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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 땅콩 버터 |
2023년에 했던 일 중 하나는 피넛 버터와 잼을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항상 먹던 것 말고 다른 걸 먹어보니 맛이 생각보다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피넛 버터와 잼이 메이커에 따라서 이렇게 맛의 차이가 많을 줄 몰랐죠.
그래서 이것저것 사서 먹어보던 중에 미국의 Bon Appétit Test Kitchen에서 피넛 버터 랭킹을 발표한 걸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제 기억에) 1위였던 게 바로 Jif 땅콩 버터였죠.
한 입 먹어 보는 순간 왜 1위가 됐는지 알겠는 맛이더라구요. 진한 땅콩 버터 맛에 충분한 양의 유분이 있고, 다들 기대하는 전형적인 땅콩 버터 맛이면서도 확실히 더 맛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이것저것 사 먹어 본 게 헛된 짓이었다고 느껴지게 하는 맛이었달까요-_-;
발라 먹어도 확실히 맛있는 게 느껴지도 좋은 땅콩 버터였습니다. 사 둔 건 몇 달 전이었는데 방치했다가 오늘 처음 먹어봤네요^^;
다행히 국내 정식 수입이 되는 것 같은데, 저는 백화점에서 샀는데 인터넷에서 반값에도 팔고 있더군요. 다음부턴 인터넷에서 사야겠어요.
참고로 청키와 크리미 두 가지가 다 있습니다. 전 예전에 원래 청키만 먹었는데 요즘엔 크리미가 더 좋더군요.
// 2024.04.03. 추가 ///////////////////
청키도 먹어 봤는데 청키가 진짜 맛있네요. 크리미는 약간 달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청키는 그걸 땅콩 알갱이가 보완해주는군요!.
제가 평소에 아무 글이나 막 올리는 것 같을 때도 사실 어떤 순서로 올릴지 최소한의 고민을 합니다. 물론 그러다가 시간에 쫒기면 아무 글이나 올리기도 합니다만-_-;;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순서를 따져 가면서 올리기보단 말 그대로 아무 글이라도 올리는 것 자체만 겨우 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몇 달은 계속 그런 식으로 글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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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일정과 홈페이지 정상화 기간에 대해서 |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페이지 정상화 기간에 대해서 공지를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다음 주 금요일(2월 23일) 즈음부터 재개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주 2회, 최소한 주 1회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주 1회 글을 쓸 경우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글을 올릴 것입니다.
※ 상황을 보니 아마 토요일 저녁에 주로 올릴 것 같습니다.
단지 원래 계획했던 연재 글이나 어느 정도 공이 들어가는 글들은 아마도 당분간 올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약 두 달 정도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잡담이나 근황, 짧은 글 등을 위주로 당분간 홈페이지를 운영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내용이 있는 글은 대략 4월 즈음부터 다시 써 보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여유가 있을 경우엔 긴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작년도 그렇고 연초에 매년 일이 생기네요. 언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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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설 잘 보내세요:) |
구정 다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복귀는 대략 다음 주 금요일에서 그 다음 주 사이 즈음에 하겠습니다. 정확한 건 상황을 봐야 해서 변동이 있으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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