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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상자


Category List admin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이제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바쁘기에 이 글 이후로 게시물이 좀 뜸할 것입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의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1. 동지(冬至)의 의미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양력 달력에서는 (고대 기준으로) 12월 25일 무렵이라고 하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는 동지에 팥죽을 먹고 제사를 지내고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런 동지는 사실은 전 세계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석기시대부터 매우 중요한 날로 여겨져왔습니다. 이유는 '밤이 가장 긴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계절과 날짜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였고, 가축의 짝짓기, 작물 수확, 식량 생산과 같은 것을 더 이상 할 수 없음을 의미했습니다.

식량 사정이 좋지 않았던 고대의 인류에게 겨울은 너무나 가혹한 시기였을 것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요.


'구황촬요'는 명종 9년에 백성들의 생존을 위해서 나무뿌리나 껍질로 죽이나 떡 등을 만드는 법 등을
실어 편찬한 책입니다. 조선시대까지도 겨울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요.
위의 책은 '구황촬요'를 현대인을 위해서 재편찬한 책.
이미지 출처 : 예스24(http://www.yes24.com/)


하지만 동지는 동시에 부활의 상징이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동지의 다음 날부터는 해가 길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긴 밤이 지나고 낮이 다시 길어지는 것에서, 동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문화권에서 태양 혹은 태양신이나 죽음과 부활과 같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민족이 이 시기에 특별한 축제를 가졌지요.

동지의 축제는 한 해의 마지막 축제였으며 마지막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식량이 부족한 겨울을 나기 위해 최소한의 수를 제외한 모든 가축을 도살했고, 발효 등이 되기 힘들어지므로 술과 같은 식음료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달래고 다음 해의 풍작을 기원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식량은 축제 후에 창고 가득히 비축되었습니다.

북유럽권에서는 상록수를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 고대로부터 장식했으며, 중국도 이 날을 생명이 부활하는 날로 여겼고, 우리나라도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하면서 축하했답니다.



#2. 유명한 고대의 동지 축제들

사실 동지 축제는 너무나 많은 문화권에서 존재했기 때문에 모두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돼서 자주 말해지는 세 종류의 축제가 있습니다.

(1) 율(Yule) 축제
게르만 문화권에서 널리 행해졌던 이 축제는 동지 시기에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최고신 오딘과 그를 따르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행진을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이 축제 때는 많은 가축이 도살되어서 제물로 바쳐졌으며, 신들과 함께 그들의 조상을 기렸고, 또한 마음껏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Wild Hunt. 오딘과 그 추종자들.


오딘이 산타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오딘이 썰매를 타는 산타의 모습의 원형일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오딘의 모습은 후드와 망토를 쓰고 수염을 날리며 발이 8개 달린 말 -슬레이프니르- 을 타고서 하늘을 달렸기 때문이죠.

또 다른 설로 오딘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듯하나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2)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고대 로마에서 행해졌던 농경의 신인 사투르누스를 기리는 축제입니다. 로마제국 전역에 걸쳐서 행해졌으며, 달력에서 이 날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 대표적인 동지 축제입니다.

이 날은 상록수를 장식했으며, 잔치가 열리고,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3) 미트라(Mithra) 신앙
미트라는 태양의 신으로 고대 인도-이란에서부터 조로아스터교, 로마제국 때는 미트라교로 이어지면서 범지구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동지는 태양의 부활을 상징하는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미트라와 관련된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 셋 이외에도 많은 동지의 축제들은 기독교가 융성하고서 이들을 흡수한 이후에도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었고, 교회에서도 이교도의 풍습임에도 불구하고 모른척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3. 크리스마스(Christmas)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앞의 Christ는 그리스도를, 뒤의 mas는 미사를 뜻합니다. 그리스도는 그리스어로 크리스토스(ΧΡΙΣΤΟΣ)라고 하기 때문에, 가장 첫 글자를 따서 X-Ma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초기의 크리스마스는 지금의 공현대축일(Epiphany)인 1월6일에 행해졌습니다. 하지만 서기 300년 중반에 교황 율리우스 1세가 이교도의 동지 축제를 기독교화 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로 바꾸었고, 이후 많은 교회가 이를 따르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이제는 세계적인 축제이지만, 기독교 입장에서는 부활절이 더 중요한 날이며 저 당시에도 크리스마스를 큰 행사로 만드는 것을 꺼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 서 말했듯이 기존의 관습이 너무나 범지구적으로 뿌리깊게 박혀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크리스마스가 이교도 관습에 물드는 사태가(...)

4세기 무렵에는 장차 산타클로스의 원형이 되는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가 등장합니다. 그는 Myra의 주교였으며 가난한 사람들과 아이들을 돕고 선물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12월 6일은 '성 니콜라스의 날'로 정해져서 선물을 주는 전통이 중세까지 이어지게 되지요.


성 니콜라스.
가난한 여자들 몰래 굴뚝을 통해서 넣은 선물이
우연히 걸어놓은 양말에 들어갔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만
이 전통에 관한 다른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진짜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진짜' 기원이 성 니콜라스였을까 하는 것은 논란이 있습니다.
위에서 본 사투르날리아에서 이미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게르만의 오딘 이외에도, 스칸디나비아의 톰테(Tomte)나 이탈리아의 비파나(Befana)와 같이 동지의 시기에 선물을 줬다고 전해지는 수 많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이야기가 이미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시간은 흘러 중세가 됩니다. 결국 중세까지 크리스마스는 먹고 마시는 전통으로 이어지지요(...) 15세기부터는 다시 크리스마스에 변화가 생기는데, 우선은 최초의 캐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산타의 이미지가 정립되기 시작하는데요. 원래 크리스마스 때는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는 '크리스마스의 화신'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전한다고 이야기 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크리스마스의 먹고 마시는 전통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크리스마스의 화신'의 이미지를 점잖고 나이든 사람의 이미지로 바꾸려는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계속해서 먹고 마시는 날이 되었는데, 엄한 '크리스마스의 화신'만 전과는 다른 젠틀한 이미지로 남게 되어서 후대의 산타의 성격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교개혁!


종교개혁과 함께 크리스마스는 다시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이미지로 인망 높던, 성자 니콜라스를 견제하려는 시도입니다. 성 니콜라스에 모아지는 관심을 예수에게 돌리고 싶었던 마틴 루터는, 12월 6일 성 니콜라스 데이에 선물을 주던 것을 12월 24일 밤에 하도록 변경합니다! 또한 선물을 주는 존재를 성 니콜라스가 아닌 천사나 아기예수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요.

그 결과는 아시는 것처럼... 성 니콜라스의 이미지는 너무나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강했기에 유지되었고, 단지 날짜를 바꾸는 것만 성공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이미지에서 아이들을 염두에 두게 된 것도 아마 이 부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종교개혁 시기의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건은 바로 1647년 금욕주의 기독교인들의 주장으로 영국에서 크리스마스가 폐지된 것입니다. 그 후 그들은 각지에서 폭동으로 점거당한 도시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는 것을 보고서 항복하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청교도에 의해서 1659년 법으로 금지되었다가 1681년 부활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활한 크리스마스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가난한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해가는데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이미지 출처 : 예스24(http://www.yes24.com/)


그러던 중 크리스마스는 위대한 소설인 '크리스마스 캐럴(1843)'과 함께 부활하며 널리 퍼지게 됩니다.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가 모두에게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랬고, 작품에 그가 생각했던 정신 -소위 말해지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담아냅니다. 그 후 이 작품의 성공은 지금과 같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게 남을 돕고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크리스마스의 이미지를 사람들이 갖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의 또 한 가지 큰 영향력은 바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입니다. 원래 이 인삿말은 16세기의 유명한 캐롤인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에 등장하는데, 소설에서 스크루지가 개심하여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장면이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이 인사를 대중화시켰다고 하네요.


이후의 크리스마스의 변화는 미국이 주도하게 됩니다.

미국은 성 니콜라스의 설정을 완전히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18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최초로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이 이름은 네덜란드 문화권에서 성 니콜라스 데이를 칭하는 '신터클라스(Sinterklaas)'가 미국식으로 변한 이름입니다.

19세기 근처에 와서는 성 니콜라스가 사제복을 입지도 않고 뚱뚱한 이미지로 그려지며, 순록이 끄는 썰매 위의 노인으로 묘사되더니, 순록의 마릿수가 늘어나면서 각자의 이름까지 생겨나며, 최종적으로는 루돌프가 추가되는데 이 모든 게 미국의 짓입니다(...)

지금 모습의 산타클로스가 등장한 것은 19세기 중후반에 마찬가지로 미국(...) 만화가에 의해서였습니다. 이 때 북극에 산다는 등의 설정 들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20세기 초에 이게 이런저런 경위로 코카콜라의 광고에 쓰이게 된 것이 범지구적으로 퍼지면서 정착됩니다. 참고로 산타의 붉은 옷은 코카콜라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붉은 색이 사용되어 왔고 붉은 사제복에서 기원했다고도 합니다.


1881년 토마스 내스트(Thomas Nast)가 그려낸 최초의 현대적 산타 이미지


19세기 미국에선 크리스마스 선물교환이 널리 퍼지면서 장사꾼들이 이게 돈이 되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정복한 미국의 문화적 파급력과 상술의 힘으로 결국 크리스마스와 산타 클로스는 전세계의 12월 동지를 정복하고 지금에 이릅니다. 오오 미국 오오... 참고로 크리스마스가 미국의 공식 휴일이 된 것은 1870년입니다.



#4.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스크롤 압박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드디어 마지막 항목!

위에서 보셨겠지만 상록수는 이미 수 천년간 동지 축제에 쓰여왔습니다. 그 의미는 영원한 생명이었으며 악마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가질 때도 있었죠. 하지만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한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단지 몇 가지 추측이 있는데, 첫 번째는 중세 때 12월 24일을 '아담과 이브의 날'로 정한 지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 행했던 행사가 '낙원의 나무(Tree of Paradise)'를 만들고서 아담과 이브 체험행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 때 만든 '낙원의 나무'와 '사과'가 트리의 최초의 형태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재현


또한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피라미드(Christmas Pyramid)라는 것이 존재했는데, 이걸 트리의 원형으로 보기도 합니다. 상록수로 만든 몇 층으로 되어있는 일종의 조명 스탠드를 동지에 두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피라미드는 촛불이 설치되고 그 위에 프로펠라와 별(!)이 장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베들레헴의 별은 예수 탄생의 상징으로 당시 여러 예술 분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 두 가지 원형이 16세기 즈음에 하나로 합쳐지면서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는 최초의 기록이 언제인지는 애매하지만, 16세기에는 독일을 중심으로 장식된 트리에 대한 기록들이 나옵니다.



최초의 현대식 트리의 기원은 16세기 마틴 루터에서 시작되었다는 설과 이교도 처단 기념물설, 예수 강림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이와는 별개로 18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에 촛불장식이 트리에 이미 존재했을 거라 하네요.

이 후 트리는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촛불의 경우 잦은 화재사고 때문에 19세기 후반에 미국을 시초로 전구로 바뀌었으며 지금과 같은 형태의 트리가 됩니다.


트리에 장식되는 장신구는 몇 가지 상징이 있습니다.

우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은 3가지인데 빨강은 예수의 피를, 녹색은 영생을, 금색은 동방박사의 선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트리의 가장 위에는 보통 천사 가브리엘이나 별을 장식하는데, 이 때의 별은 예수가 탄생할 때 빛났다고 하는 베들레헴의 별입니다.

빨간색 구슬은 초기 '낙원의 나무'에서 본 이브의 사과입니다. 초기에는 진짜 사과였지만 모형으로 대체됩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초기 트리에는 진짜 먹을 수 있는 진저브레드 같은 것들이 장식되기도 했답니다.

막대(지팡이) 사탕의 경우는 1670년에 애들이 교회에서 떠들지 못하게 하려고 만들었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진짜 사탕입니다. 먹여서 입 다물게 하려고(...). 이 모양은 목자의 지팡이의 모양으로 아이들이 예수의 탄생을 기억하기 쉽게 이미지화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진짜 사탕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 후 현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모에화가 급격히 진행 중...
...그래요. 05년에 그린 거 재활용입니다ㅠ_ㅠ


재밌게 보셨나요? 이런 걸 제가 좋아해요(...)

어떤 분은 크리스마스가 생각보다 기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어떤 문화, 특히 종교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존 문화권의 개념들을 흡수하는 것은 기독교 이외에도 모든 시대에 전 세계에서 늘 있어왔던 일 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변형된 크리스마스도 훌륭한 기독교 행사라고 할 수 있겠지요. 뭐 저 같이 기독교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요.

개인적으론 현대의 크리스마스는 그냥 세계인의 축제로써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3-12-22 13:23:31 |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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