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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추억의 상자


  list  admin  
거의 모든 걸 무선으로 다루는 시대
 

오늘도 잡담입니다.

전부터 생각하던 거랄까, 컴퓨터 쓰던 분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텐데요. 무선으로 컴퓨터를 켜고 끌 수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 말이죠. 제 경우엔 대단한 조작도 아니고 그냥 리모컨으로 온오프만 돼도 좋겠다 싶을 때가 몇 번 있었거든요.

물론 관련된 공부를 파고 들어서 기계와 프로그램을 만져서 컴퓨터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할 순 있겠지만 그런 걸 원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블루투스 리시버 같은 거 하나 끼는 간편함을 원했죠.


이게 PC 사용자들에겐 망상이랄까 그냥 웃고 넘어가는 이야기였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집에서 무선 제어가 안 되는 종류의 전기 기기가 사실상 컴퓨터(데스크탑)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는 당연히 와이파이 접속이나 블루투스 제어가 가능한 시대가 됐습니다. 휴대폰으로 모두 일정 수준 제어할 수 있죠. 심지어 전등과 스탠드조차도 블루투스 무선 제어와 휴대폰 제어가 가능합니다. 블루레이, 스피커 같은 것도 전용 리모컨이 있고요.

그런데 컴퓨터만 안 됩니다. 아니 분명히 가장 뛰어난 성능의 기계일 텐데 세상에 이런 일이?

솔직히 말하면 오븐이나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도 (아마도) 안 되긴 합니다만 아무튼 거의 대부분의 기구들이 무선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쯤 되면 컴퓨터에 무선 온오프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지 않은 쪽이 더 웃기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흠. 그냥 침대에 설치한 무드등이 원격 조작 되는 걸 바라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freetalk| 2023-03-25 03:00:00 | [Comment(0)]




근황 보고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생각과 매우 다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여러 가지 한계점 때문에 당초의 계획보다 안정되는 데까지 1주~2주 이상 뒤로 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홈페이지에 연재를 4월 중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제 생각에 최소한 4월 초까진 아예 손을 못 댈 것 같아서 좀 더 뒤로 밀릴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4월 안에는 시작해 보자는 목표는 일단 유지 중입니다.

이게 참 무슨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면 짠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거라서 쉽지가 않네요.
(지난 번에 썼던 글과 달라진 이유는 지난 번엔 문제를 해결하면 짠 하고 끝날 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착각이었죠.)


건강은 웬만하면 크게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무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홈페이지가 여전히 정상화 되진 못하고 있고, 연재 재개도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단 이야기였습니다. 앞에 쓴 두 글이 스크롤이 너무 길어서 짧은 글을 올리려는 목적도 있고요.

아, 월 1회 올리고 있는 술 연재는 가능하면 다음 주에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freetalk| 2023-03-22 00:00:00 | [Comment(0)]




정리하다가 나온 추억의 만화책들 : 2023년의 기록 (3)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글이 늦어졌습니다. 오늘은 추억의 만화책 마지막 편입니다.
못 찾은 책이 꽤 있는데 안타깝달까 어디서 다시 튀어나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9. 쿤타맨

어린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쿤타맨입니다. 쿤타맨과 싸랑이, 바카라스, 메뚜기 가면맨 등등이 나와서 개그를 하는 만화이죠. 저 인물들은 울트라맨과 건담과 가면 라이더의 패러디입니다.



쿤타맨은 원래는 다테이시 게이타씨가 그린 초인 긴타맨(超人キンタマン)이란 만화의 아마도 한국 해적판입니다. 당시엔 무단으로 일본 만화를 베껴 그리는 게 만화 시장의 기본이었으니 아마 이것도 그렇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뒤로도 보시면 계속 작가 이름에 한국인 이름이 있습니다.

아마도 정식 계약을 안 했겠지만, 그런 문제 이외에도 일본인의 이름을 출판물에 올려서 파는 게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 정서가 담긴 모든 걸 공적인 장소에서 내 보이는 게 금지되어 있었죠.

2000년 즈음에 일본 문화 수입 금지가 법으로 풀리면서 PS2가 정식 발매 되었을 때도 보면, 초기에는 '일본어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18금 딱지가 붙어서 게임이 나왔습니다. 게임이나 만화에 일본어가 등장하는 건 일본 문화 개방 이후에도 초기엔 받아들일 수 없었던 거죠.



아무튼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봤던 책이고 제 만화 인생의 기초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쿤타맨도 시리즈가 여럿 있는데 저것만 남은 게 아쉽네요.




10. 황금날개와 공룡 군단



처음 글을 올리면서 이 책이 요시다 다쓰오씨 원작의 신조인간 캐산(新造人間キャシャーン)의 해적판인가 의심했습니다만, 알고 보니까 김청기 감독의 황금날개라는 시리즈라더군요.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신조인간 캐산과 매우 유사합니다.



지금 보니 별나라 손오공과도 가면이 살짝 닮았군요.
황금날개가 만들어진 게 1978년이고 별나라 손오공이 일본에서 78년도에 나왔으니 흠.


이미지 출처 : 「김형원의 오덕 이야기」, 조선일보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0/2020101000440.html

캐산



별나라 손오공(스타 징가)


황금날개 역시 태권브이와 마찬가지로 표절 논란이 심한 작품이랄까, 캐산과 바벨2세의 소재와 디자인을 베꼈다는 건 거의 뭐... 물론 태권브이처럼 김청기 감독 본인이 표절 고백을 하진 않으신 것 같습니다만.

어렸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옛날은 정말 전부 이런 식이네요. 우뢰매 시리즈도 그렇고 쩝. 그러고 보니 우뢰매 전격3 대작전 카세트 테이프가 사라졌더군요 ㅠㅜ




11. 로보트 태권브이와 타이자

예, 무려 '태권브이'와 '그랜다이저'입니다. 이건 거의 인증 수준인데...





타이자는 그랜다이저의 이름을 살짝 바꾼 이름입니다. 그래 봐야 '그랜'을 떼고서 '타'라고 부른 것 뿐입니다만.

역시나 어렸을 땐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만... 지금 와서 이 조합이 대체 왜 나왔나 좀 고민해 봤거든요. 태권브이와 마징가도 아니고(둘이 너무 비슷했나) 태권브이와 그랜다이저라니, 그랜다이저가 옛날에 아이들 사이에 그렇게 유명했나 싶거든요. (물론 저는 UFO 분리 합체 장난감도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장면을 보니까 살짝 감이 오더군요.



작중에서는 '초합금 V'라는 존재에 대해서 계속 설명이 나옵니다. 태권브이의 동체를 이루는 굉장히 강력한 금속이며, 스토리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 만화 이외에서는 초합금 V라는 게 이렇게 강조된 건 듣도 보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떠오른 게 이 만화의 원작은 어쩌면 '마징가 Z'와 '그랜다이저'의 만화였을 겁니다. 초합금 Z는 마징가 Z의 상징이고, 만화에서도 종종 중요 요소로 등장하니까요. 그런데 저기서 마징가를 태권브이로 바꾸다 보니까 초합금 요소가 붕 떠서 그냥 초합금 V로 해 버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 추억인데 쓰네요. 씁쓸하다. 쓰다, 써... 다시 보지 않았으면 아름답게 남아 있을 것을^^;




12. 마징가 Z



아쉽게도 이 책은 표지가 파손되었습니다. 보관 상태가 너무 안 좋네요.

이 책은 흥미롭게도 진짜 마징가Z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처음으로 접한 마징가 Z가 이 책이었습니다. 제 안의 마징가의 시작이 이 만화죠.



그림을 보건데 이것도 한국 만화가가 베껴서 다시 그린 만화인 것 같습니다. 카부토 코우지의 캐릭터를 봐도 너무 어려 보이고요. 나가이 고씨의 만화를 모두 본 건 아니지만 그림도 매우 많이 다르고요.

해적판이겠지만 이건 그래도 원작 마징가의 이름을 달고 나와서 다행입니다. 어쩌면 너무 유명해서 이름을 바꿀 수 없었을지도 모르고요. 어쩌면 이 만화를 보지 않았으면 로봇 만화를 어렸을 떄부터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3부작이나 이어진 옛 만화책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남아 있었으면 하는 작품들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특히나 큐티 하니와 루팡 3세는 꼭 있었으면 하고 바랐는데 쩝. 확률은 매우 적어 보이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찾게 되면 다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collection| 2023-03-19 17:25:20 |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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