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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정비에 관한 공지
 

안녕하세요. 음악 카테고리를 정비한 것에 대한 공지입니다.

외적인 것이 바뀐 건 아니고요. 그동안 올라갔던 가사 번역을 전부 재검토하고 정비했습니다. 모든 노래 가사를 (과거 번역을 기초로) 다시 번역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대략 3~4달쯤 걸렸네요.


사실 번역이란 건 '외국어'와는 다소 다른 분야입니다. 외국어를 해석해서 옮기는 것과 창작(작문)의 양쪽에 발을 걸치고 있는, 일종의 준창작의 영역이 번역이죠.

어렸을 때 처음 일본어를 번역할 때만 해도 '번역'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말을 '해석'하면서 옮기면서, 일본 문화에 흠뻑 빠진 상태로 최대한 일본어의 느낌을 살리는 것에 집중했죠. 하지만 그런 번역은 올바른 한국어 문장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번역이란 건 '한국인이 한국어로 말할 때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러면서 동시에 원문과 원작자의 느낌도 살려야 하고요. 굉장히 어려운 분야입니다.

가끔이라도 꾸준히 번역을 하고, 외국어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번역관도 같이 바뀌어 왔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번역한 노래와 최근에 번역한 노래는 다른 사람이 번역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게 되었죠. 대략 올해쯤 되니 가사 번역이란 게 뭔지, 이제 눈꼽 만큼 정도는 알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일 오래된 노래부터 가장 최근 노래까지 쭉 한 번 검토하면서 번역을 정비했습니다. 어떤 건 거의 새로 번역했고, 어떤 건 약간만 바꿨습니다. 지금이라면 그렇게 번역하지 않았을 표현도, 받아들일 만하다면 옛날 번역을 존중해서 그대로 둔 것도 있습니다.

오래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예전에도 제가 가끔 옛날 노래 번역을 다시 읽고 고친 적이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정비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특히 초기 번역 가사는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후반부부터는 저도 좀 집중력이 떨어져서 덜 바뀌긴 했습니다만.


이번에 다시 번역하면서, 초기에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좋아하는 곡을 선곡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의 선곡을 지금 다시 보면서 즐겁더군요.

여담입니다만, globe의 노래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좋아하고 오래 들었음에도, 과거에는 globe의 가사에 담긴 심정을 이해를 못했어요. 일본 여성 특유의, 청소년과 성인에 걸친 아이들이 거리를 떠돌며 위태롭게 방황하는 그 모습을... 이제는 이해를 합니다. 이제야 제대로 한국어로 옮겼네요.


아무튼 전체 노래 가사를 재정비했습니다. 한 곡만 검토한 날도 있고 한 번에 열 곡을 본 날도 있는데, 아무래도 조금만 검토한 날이 더 공을 들이게 됐네요. 모든 곡을 완전히 심혈을 기울여서 재정비하진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숫자가 꽤 되다 보니 이 정도로 일단은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가끔 종종 보면서 정비하고 해야겠습니다.


notice| 2022-12-23 23:59:00 |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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