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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귀향길에 고생하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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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의 매직. 그리고 제이스. |
오랜만에 60장 덱으로 매직을 했습니다.
요전에 손 본 다음에 한번도 테스트를 못한 덱이었는데 생각보다 흡족하게 굴러가서 좋았습니다.
역시 살면서 매직만큼 잘 만든 게임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종종 하면 참 재밌는데 아는 분들이 언제까지 매직을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말 즐거운 대전이었습니다.
더불어서 요전에 카드 킹덤에서 오랜만에 주문한 카드 역시 도착했습니다.
요즘 매직을 안 하다보니 지난 번에 온 카드도 아직 정리를 안했는데 이건 또 언제 할지-_-;;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전부터 갖고 싶었던 제이스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오오 제이스 오오...
제이스도 조금씩 모으고 릴리아나도 조금씩 모아야죠.
안타까운 점은 카드 킹덤의 배송 정책이 바뀌어서, 이젠 200불 이상 주문을 해도 무료 배송을 안 해줍니다. 500불인가로 바뀌었는데 한번에 500불 주문은 음... 과연-_-;;
아무튼 역시 카드 게임은 손에 직접 들 수 있고 모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컴퓨터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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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렉 비욘드 |
스타트렉 비욘드를 봤습니다.
참 무난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SF는 이런 류가 재밌는 것 같습니다.
막 엄청 재밌고 그런 건 아닌데 무난하게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꼭 2000년 초에 헐리우드 영화가 쏟아져 나올 때의 무난한 영화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단지 요즘은 이렇게 무난하게 재밌는 영화도 잘 없기에 눈에 띠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미국식 정서의 음악과 체이싱류의 컨텐츠를 CG와 함께 참 볼만하고 공감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미국 애들이 왜 항상 영화에 자동차 체이싱류를 넣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스타트렉에 들어간 체이싱은 참 좋았습니다. 공감이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스타트렉을 보니 정통 SF를 보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솓는데, 드라마류에서는 스타 게이트 말고는 볼만한 게 참 없네요. 다시 정주행 해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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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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