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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카레업계의 맥도날드. 한국 진출! |
이미지 출처 : 코코 이치방야 한국 공식사이트
http://www.cocoichibanya.co.kr/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합니다.
일본의 거대 체인 카레점 코코이치방야가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1호점인 강남점에 달려가서 먹어보았지요.
여기서 알아두실 것은 코코이치방야는 고급 레스토랑 계열이 아니라 마치 집앞의 맥도날드와 같이 여기저기 어디에나 있는 보급형(?) 체인 카레점입니다. 패스트푸드의 맥도날드와 같고 커피의 스타벅스와 같지요. 단지 강남점은 한국에서의 이미지를 신경썼는지 약간 레스토랑틱하게 만들어뒀더군요.
뭐 애초에 고급형 지향이 아니기에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냥 여기저기 뿌려져있는 질 낮은 카레집들보다는 안정된 맛을 줍니다. 단지 한국은 역시 튀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인지 돈까스를 튀긴 완성도가 현지보다 떨어지더군요. 아 참고로 여기서 다루는 메뉴는 정식 인도 카레가 아닌 전형적인 일본식 하우스 카레로 돈까스 카레라이스 계열이 주입니다. 밥의 양과 매운 정도를 주문할 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한국에서는 구경해보기도 힘든 크림 고로께를 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반갑다 크림 고로께 ㅠㅠ
암튼 간에 일본에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가게가 늘어서 반갑네요.
집 앞에 있다면 애용해줄텐데 아쉽군요. 어서 전국적인 체인망 확대를!!!(힘들겠지만)
강남역에 가면 종종 이용해야 겠어요;)
덧. 당연한건데 일본 코코이치방야랑 비교하면 맛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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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 향신료를 보다 |
봐버렸습니다. 사실 지나가다가 네코미미(사실은 늑대귀 이지만) 미소녀의 일러스트를 보지 않았다면 볼 생각도 못 했겠지만 봐버렸습니다. 그리고 저 애니 주인공도 히로인이 네코미미에 여우꼬리(사실 늑대꼬리 이지만)를 살랑거리는 미소녀가 아니었다면 절대로 데리고 다니지 않았을 것이라고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답니다.
암튼 볼만하네요. 무엇보다 히로인이 누님계에 나름 취향이라 푹 빠질까 말까 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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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렛 피자를 먹다(!) |
아델님께서 초코렛 피자를 사주셔서 따라가서 먹고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초코렛 피자(!!)
옙 의외로 디저트로 먹을만 했습니다...만. 사실 초코렛 빵과 거의 차이가 없고 굳이 피자로 할 이유는 없었던 듯한 느낌이. 피자로서 먹으려면 좀 더 피자에 맞게 개량했어야할듯 하네요. 현재로서는 강한 초코렛의 맛이 다른 맛(특히 치즈맛!!!)을 다 지워버려서 피자로서의 가치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뭐 단것은 대부분 OK인 주의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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