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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를 희석해 보다
 

이번 주의 땜빵용 칵테일.


B&B라는 칵테일이 있습니다. 베네딕틴(Bénédictine)이란 리큐르와 브랜디(Brandy)를 1 대 1로 섞는 칵테일이죠.

베네딕틴은 간단히 말하면 약초와 꿀 맛이 나는 리큐르인데, 브랜디나 코냑의 차분하고 과실이 섞인 맛이 섞이면 원래 한 몸이었던 것처럼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술로 변합니다. 달달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준달까요.

원래 B&B는 얼음 없이, 혹은 얼음에 부어서 먹는 게 널리 퍼진 레시피인데, 요전에 잔에 얼음을 넣고서 스터(stir, 젓기)를 해서 얼음을 상당량 희석해서 먹는 레시피를 발견했기에, 얼마간 벼르다가 시도해 봤습니다.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적당히 수위가 오를 정도로 희석을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알코올 향이 너무 튀네요.


베네딕틴과 헤네시 VSOP는 둘 다 도수가 40도입니다만. 얼음을 넣지 않은 B&B는 알코올 감이 튀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반해, 위의 사진 정도로 희석을 한 경우 알코올 감이 매우 두드러져서 강한 술을 먹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낮은 온도가 맛과 향을 억제하는 것과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에 희석되면서 좀 더 분리되기도 했을 것 같고요. '센 술을 마신다'는 느낌을 받고 싶을 경우 괜찮긴 합니다만... 전 알코올 향이 튀는 술을 안 좋아하기에...쩝.


마지막에 조금 남은 걸 마셨을 때, 아예 엄청나게 희석이 되니 그건 또 제 입맛에 괜찮네요. 다음에 할 마음이 들 때 훨씬 더 많이 희석해서 먹어 봐야겠습니다.

칵테일도 요리처럼 마음 먹고 연습해 보고 싶은데 너무 가끔 만드니 느는 느낌이 없군요;_;


sool| 2024-06-02 12:00:00 |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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