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를 보다
2008년 06월 03일 · 오전 1시 21분
아는 형님과 이야기하다가 튀어나온 것을 계기로 그 유명한 코드기어스를 봤습니다. 1화 보기 시작하면서 떠오른건데요. 이거 전에 얘기 듣고 보려다가 1화 좀 보고 때려쳤었던 애니였네요. 재밌달까 그럭저럭 봤습니다. 나이 먹고 보는 입장에선 그럭저럭 볼만한 애니...?; 거기다가 좀 여성향이어보이는 듯도 하고; 일단 인기 코드를 좀 따라가는 애니였던 것 같네요. 데스노트+건담시드+이것저것 기타 서너가지 정도의 믹스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20세기 소년의 그 분도 종종 떠올랐지만-_-;; 암튼 뭐 그럭저럭 재밌네요. 요즘은 애니 앵간해서 안보는 제가 잡고 바로 끝까지 봤으니; 단지 데스노트 때도 느꼈지만 이런 식의 머리 쓰는 주인공 나오는 스토리는 스토리 작가가 천재여야지 보는 모든 이를 납득시킬 수 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도 역시 천재가 아니었다는게 제일 아쉽군요. 또 하나는 나이를 먹어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행복하고 밝은 이야기가 좋더랍니다. Mr.Children 이 부른 'HERO'의 가사가 떠오르네요. 駄目な映画を盛り上げるために簡単に命が捨てられていく 형편없는 영화를 띄우기 위해서, 간단하게 목숨들이 버려지고 있어 違う、僕らが見ていたいのは希望に満ちた光だ 아니야, 우리들이 보고 싶은 것은 희망에 찬 빛이야 써보니 뭔가 전에도 한번 인용한 구절이란 느낌...!? 뭐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본론인데, 스토리 관련 된 내용을 직접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배경이랄까 전체 분위기에 관련된 것이니, 이미 보신 분이나 혹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만 보세요. 뭐 그리 크리티컬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만 민감한 부분인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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