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번역한 곡은 L'Arc~en~Ciel의 White Feathers 입니다.
작년의 경험에서 노래를 연속해서 번역하는 걸 주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White Feathers는 1993년에 나온 곡으로 라르크의 가장 초기의 곡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선 알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느낌인데 대중적인 곡은 아니죠.

이 곡은 비주얼 밴드의 초기 가사가 대부분 그런 것처럼 '별 내용은 없는데 멋은 엄청 부린' 가사입니다. 라르크 초기의 느낌이 잘 살아 있어요.
재미있는 건 번역이란 게 외국어의 의미를 꽤 깊은 층위까지 파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번역을 마치면 노래 가사가 번역하기 전이랑 좀 다르게 보이곤 해요. 가사 이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몰입된 상태가 된달까요.
오늘도 다 번역하고 나니 지금까지와는 달리 꽤 잔혹한 매력이 느껴지는 가사입니다. 10대 때 왜 비주얼 밴드에 빠지는지 새삼 알 것 같아요.
덧. 아까 시간이 없어서 바쁘게 번역을 하고 재검토 없이 나갔는데, 돌아와서 들어 보며 확인하니 가사 원본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고쳤습니다.(__)
White Feathers

작곡 : ken
작사 : hyde
편곡/노래 : L'Arc~en~Ciel
(It looks like white feathers...)
白い羽根が舞いおちる部屋の中で彼は絵を画く
시로이 하네가 마이 오치루 헤야노 나카데 카레와 에오 에가쿠
하얀 깃털이 춤추며 떨어지는 방 안에서 그는 그림을 그리지
眺めの良い窓は閉ざしたまま 鳥の絵を
나가메노 요이 마도와 토자시타마마 토리노 에오
풍경이 좋은 창문은 닫아둔 채 새의 그림을
部屋のすみには足をつながれた鳥が 必死に羽ばたき
헤야노 스미니와 아시오 츠나가레타 토리가 히잇시니 하바타키
방 구석에는 다리가 묶인 새가 필사적으로 날갯짓을 하고
彼はそれを哀しげに見つめては
카레와 소레오 카나시게니 미츠메테와
그는 그걸 슬픈 듯이 바라보고는
彼女に想いをはせて
카노죠니 오모이오 하세테
그녀에 대한 상념에 빠지지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すぐそばに今存るのに
스구 소바니 이마 이루노니
바로 곁에 지금 있는데도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遠のいて行く とどかないもっと高く
토오노이테 유쿠 토도카나이 모옷토 타카쿠
멀어져만 가 닿지를 않아, 좀 더 높이
・・・今が昼なのか夜なのかさえ解らない・・・
・・・이마가 히루나노카 요루나노카사에 와카라나이・・・
...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조차 알 수가 없어...
幾つもの夜を越えて ふいに彼は重い窓を開けた
이쿠츠모노 요루오 코에테 후이니 카레와 오모이 마도오 아케타
수없이 많은 밤을 넘고서 문득 그는 무거운 창문을 열었어
太陽と風が部屋に広がり
타이요오토 카제가 헤야니 히로가리
태양과 바람이 방 안으로 퍼지고는
彼を外へつれ去った
카레오 소토에 츠레사앗타
그를 바깥으로 데리고 떠났어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舞い上がる 風の中
마이아가루 카제노 나카
춤추며 올라가는 바람 속에서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閉ざしたまま
토자시타마마
닫아둔 채로
羽根は広がらず落ちて行く
하네와 히로가라즈 오치테 유쿠
날개는 펼쳐지지 않고서 추락해 간다
It look like white feathers
少しの歪みの後にすべてを知る 叶わぬ事を
스코시노 유가미노 아토니 스베테오 시루 카나와누 코토오
약간의 일그러짐 뒤에 모든 것을 알게 돼 이루어질 수 없단 것을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すぐそばに存るのに
스구 소바니 이루노니
바로 곁에 있는데도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指先さえ ふれられない
유비사키사에 후레라레나이
손끝조차 닿지를 못하지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あの鳥のように この地につながれている
아노 토리노 요오니 코노 치니 츠나가레테이루
그 새가 그랬던 것처럼 이 땅에 매여져 있어
Will you please tell me the way to the sky
ああ 空は何も変わらず そこにいた
아아 소라와 나니모 카와라즈 소코니 이타
아아 하늘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고 거기에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