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CD는 미니 컴포넌트에서 빼기가 너무 귀찮았다는 전설.
벼르고 벼르던 글로브 10년 앨범을 샀습니다.
글로브의 10년간의 음악을 CD 3장에 담은 앨범으로 외국용으로 발매된 앨범인데 일본에서도 같은 것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본에 있을 때 'globe 10 years'라는 CD 1장 짜리 앨범은 사긴 했습니다만...암튼 이걸 처음 본 게 4~5년 전인데 여유가 없어서 못 사다가 드디어 샀네요. globe가 아무래도 일본 문물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던 시기의 그룹이라 그런지 인지도가 없었나봅니다. 안팔려서인지 할인 행사를 하더라구요. 저야 보자마자 덥썩 !
최근에 다시 느끼는 것인데 globe는 정말 훌륭한 그룹인 것 같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성향의 노래와는 확실히 다른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하달까요. 그렇게 개성이 분명하면서도 대중성을 잃지 않고 어필할 수 있는 것이 globe의 가장 큰 힘인 것 같습니다. TK씨가 국내에도 알려질 정도의 여러 성공한 프로듀싱을 했지만 그 정수는 역시 globe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3 CD에 31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한 곡 한 곡이 주옥같은 곡이라서 어느 하나 빼놓을 수가 없는 좋은 앨범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3번째 CD에 들어있는 곡은 리믹스 된 곡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만(확실한건 아님), 제가 처음 들은 버전이랄까 일반적인 버전이랑은 약간 다른 것 같은데 제가 처음 들은 버전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튼 간만에 미니 컴포넌트를 돌리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요즘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잠이 너무 늘었네요. 왜 이리 일찍 자고 늦게 깨지... 하긴 지난 주부터는 목이 너무 아파서 잠 자체를 거의 못 잤으니 몰아자는건가;
globe decade - single history 1995-2004 -
[disc 01]
01. Feel Like dance
02. Joy to the love [globe]
03. SWEET PAIN
04. DEPARTURES
05. FREEDOM
06. Is this love
07. Can't Stop Fallin' in Love
08. FACE
09. FACES PLACES
10. Anytime smokin' cigarette
[disc02]
01. Wanderin' Destiny
02. Love again
03. wanna Be A Dreammaker
04. Sa yo Na Ra
05. sweet heart
06. Perfume of love
07. MISS YOUR BODY
08. still growin' up
09. biting her nails
10. とにかく無性に・・・
[disc 03]
01. DON'T LOOK BACK
02. like a prayer
03. garden
04. try this shoot
05. Stop! In the Name of Love
06. genesis of next
07. Many Classic Moments
08. OVER THE RAINBOW
09. INSPIRED FROM RED & BLUE
10. seize the light
11. get it on now feat. KEIKO
덧. 이젠 찬물 마실 때 목이 안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