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2010년 03월 30일 · 오전 1시 30분
다들 아시겠지만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가기 직전에 많이 아프기도 하고 아직 안낫기도 해서 조금 걱정입니다만, 뭐 그럭저럭 어찌든 되겠죠. 우선 가기 전에 연락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 가기 직전에 만나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혹시 서운한 마음이 있으시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제가 가는 것에 대해서 직접 연락을 한 사람은 집안 어르신들을 포함해서 다섯 분 뿐입니다. 날짜가 정해진 것이랄까 신청을 한 것 자체가 불과 2주 + 며칠 전이라서 모든 분께 연락을 드리기엔 시간이 없더군요. 그냥 조용히 다녀오려고 한거라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서 알아내고 연락 주신 분들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없기에 최근 3주 안에 한번이라도 뵌 분들은 가기 직전에는 약속을 잡지 못하기도 했군요. 제가 받지 못한 전화도 꽤 되는데 밧데리 사정이 안좋았거나 목이 안좋았거나 목이 안좋았거나 목이 안좋아서 대부분 못 받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은 하루에 40초만 통화할 수 있는 밧데리를 소유하고 있다보니(...) 마지막 며칠 동안 감기로 인해 코+목에 염증이 심하게 생겨서 전화를 드린다고 한 몇몇 분들께도 연락을 드리지 못하게 되었네요. 홈페이지는 제가 없더라도 당분간은 꾸준히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 이번 금요일 밤부터 해서 일주일에 1개 정도의 게시물이 향후 두 달 동안 꾸준히 올라오게 됩니다. 원래는 4일에 한번씩 4개월분을 올리고 싶었는데 막판에 앓아누워서 불가능하네요 ㅠ_ㅠ 넉달 정도 후에는 다시 잠시 뵐 수 있을듯하니 그 때 다시 업데이트를 하거나 해야겠군요. 주인장이 부재 중인 홈페이지란 게 사실 방문할 의미가 거의 없기는 합니다만, 그런 식으로 잊혀지게 되면 후에 다시 부활하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심심할 때마다 방문해주셨으면 합니다. 남겨주신 글은 넉달 후에 한번에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간간히 이곳을 통해서 근황을 남길 수 있으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일단 넉달 후에 뵙겠습니다. 평소에도 잠수를 반년 넘게 해본지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도 같습니다!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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