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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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ing Pury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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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좀 길게 썼는데, 파이어폭스가 크래쉬가 나서 흑흑....ㅠ,ㅠ 그래도 글 저장은 좀 해 두었어요. 답글 기다리실 거 같아서, 일단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면... 1) 절대로!! 돈 많이 쓰지 마세요. 400~500불까지 쓸 것도 없습니다. $1000은 더더욱 말도 안 되고요... 완전히 낭비입니다. ^,^;; 제가 가성비 좋은 걸로 봐 드릴 수 있습니다. 이거 큰 맘 먹고 '아 기왕 살 거 유명 브랜드에서 질러야지~'하고 있어보이는 곳에서 2-300불 짜리 샀다가 결국 '...혹시 이게 중고 상태 좋은 거 사실 분?'하고 사람들 모이는 곳에 올리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시간 지나니까 '필요 없네 아이구'라고 느낀다는 거죠. 2) 저 개인적으로는 작고, 휴대도 가능한 걸 좋아합니다. (소근소근) (차라리 작고 휴대도 가능한 나무체스판을 산 다음에 그걸 개인의뢰(?)를 해서, 속을 좀 파내고 안에다가 무게추를 넣는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평생 가지고 있으면서 꺼내 볼때마다 만족할 체스세트라면, 꽤 작은 게 좋습니다. ^,^;; 이것도 개인 선택이지만요... 3) 저는 이른바 '닳고 닳은, 말 그대로 스탠다드 그 자체'인 기물 디자인을 저어어엉말 싫어합니다.....;;; 체스 세트계에서는 이른바 스탠튼, 스턴톤 (Staunton) 디자인이 그것인데..... q(- ___ -)p 2개 엄지 둘 다 척 내립니다.... 너무너무 많이 봐서 그냥 질립니다.... 그래서 저는 동유럽계통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0^)b 폰, 기물들, 킹, 퀸 구별이 아주 잘 되거든요. 그게 또 미적으로 좋습니다.... --------------------- 곧 시간 내서 검색을 좀 해 보고, 정보를 더 드리겠습니다. 아마 $150 이나 $100 이하로 살 수 있을 겁니다. ^0^;;;나무 종류나 마감에 신경을 쓰시면 $200이나 그 이상도 가능은 하겠죠. 제가 마지막으로 체스 세트 산 뒤로 세계 물가가 꽤 올라서, 아이어스님도 좋아할 만한 수준이면 $200~300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 최대한 $100 정도 혹은 그 아래로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제가 특이하거나'예쁜' 체스세트 모으는 취미도 있어서, 이젠 어머니께서도 '제발 그만 좀 사라....'라고 하십니다 허허허... ^o^;;;; 아무튼 그런 경험으로부터, 좋은 조언과 안내를 나름 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24/01/17(Wed) 22:40:5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어느 정도 저장해둬서 다행이야; 고생했음;; 체스를 수집하는 게 취미였었군. 진작 물어볼 걸 그랬네. 가끔 체스판 검색을 해 봐도 뭐랄까 망망대해에서 뭐가 진짜고 사기인지 아무 구분도 안 가다 보니 구경만 하다가 나오고 그랬거든. 역시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바로 가격 적정선이 나오는구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체스 같은 세계는 아예 좀 별개의 판타지 세계 같아 보여서 감이 하나도 안 왔거든 ㅎㅎ 가격대의 기준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 . 나도 쓸데없이 비싼 걸 사고 싶진 않음ㅎㅎ 작은 거라. 표준 체스판보다 작은 사이즈라는 건가? 나도 솔직히 몇 번이나 꺼내볼까 싶긴 해서 큰 것보단 작은 게 좋긴 하지. 너무 작아도 좀 그렇긴 하지만... 스탠다드한 체스를 Staunton이라고 부르는 거였군. 역시 뭔가를 찾을 때 이름을 알게 되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아. 좀 보니 English Barleycorn-style이란 것도 있는데 요전에 본 드라마에도 나왔던 스타일이 저거였군 ㅎㅎ 동유럽 스타일이란 게 뭘 말하는지 정확힌 모르겠지만, 대충 보이는 걸로는 말 하나 안에도 색깔 대비가 들어가서 확실히 구분도 쉽고 예쁘네. 답변 고맙고 추천 기대할게. 어차피 급한 건 전혀 아니니 시간 날 때 천천히 봐도 됨;; 왠지 답변을 들으니 최소한 2세트는 살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나도 수집을 좋아하다 보니-_-;;
2024/01/18(Thu) 0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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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떠오르는 체스판+기물들이 있긴 한데..... 돈을 쓰긴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거품 + 한 놈만 걸려라 이런 제품들이 많거든요. 이걸 장식용으로 쓰실 건지? 그리고 누구에게 선물하시거나 물려주실 건지 궁금하네요.... (^,^);;
2024/01/15(Mon) 22:22:1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역시 거기도 낚시가 많구나. 그래 보이더라. 장식용은 아니고. 실사용을 위한 괜찮은 체스판+말을 전부터 갖고 싶었어. 내 개인 소장용이고 밖에 꺼내두진 않을 것 같아. 원래 어렸을 때부터 체스나 장기를 좋아했는데, 나이 들면서 주위에 하는 사람이 없어져서 강제로 그만 두게 됐거든. 온라인으로 하거나 어디 나가고 싶진 않고... 그래도 갖고는 싶달까. 말을 만지면서 두는 게 좋더라구. 일단 공간은 밖에 두긴 어려울 것 같지만 상자에라도 넣어서 어딘가에 둬도 되니까. 예산은 해외구매일 테니 (관세 때문에) 200불 미만이면 좋겠지만... 그건 힘드려나? 제대로 된 물건이 얼마인지 몰라서 감이 전혀 없어. 관세 한도를 넘어설 경우 400~500불 안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1000불이 넘을 경우라도 고려해 볼 수는 있음. 말 그대로 하나도 감이 없어. 난 기본적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타입이라서, 이 선에서 이 가격은 상식적이지 않다... 이런 건 안 사는 편이야. 물론 고가품이나 예술품으로 가면 가성비가 낮아지는 건 아는데,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이유가 있어야 해. 납득이 가면 고가라도 사고. 장식용이 아니니 쌀수록 좋긴 하지만, 그래도 클래식한 맛과 평생 두고 보관할 수준은 되면 좋겠어. 물려준다는 건 그냥 가능성인데 어차피 줄 사람도 없긴 하겠지. 매직 더 개더링처럼^^; 결론적으로 한 평생 꺼낼 일 있을 때 꺼내면서 만족스럽게 소장할 수 있는 실사용 목적의 체스면 좋겠어. 일본식으로 말하면 「ザ・チェス」란 느낌의 물건?ㅎㅎ 실사용을 하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인생으로 볼 때 몇 번 꺼낼 일은 없겠지만;; 보관 생각하면 돌보단 나무가 낫긴 하겠네. 말만 돌이면 판이 찍히려나; 혼자서 그냥 보더라도 '애들 장난감이 아닌 진짜 체스다' 하면서 만족할 수 있으면 좋겠달까 ㅎㅎ 장기도 하나 좋은 거 사고 싶은데 우리나란 좋은 장기말이란 개념이 없더라. 고급품이 정착을 못했어. 중국은 장기말에 써 있는 한자가 의외로 한국이랑 다르던데... 그래도 중국 걸 사 볼까 몇 년 전부터 좀 보는 중이고 ㅎㅎ 일본 장기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는데 좀 후순위지 그건.
2024/01/15(Mon)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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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사 올 책 관련해서는 여쭈어 볼 게 많겠네요...! ======= 체스 세트라면.... 흠. 굉장히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한데.... 플라스틱을 확실하게 배제하신다면, 나무나 돌로 된 게 좋긴 하지요. 그런데 돌 체스말+ 돌 판을 써 본 입장에서는, 차라리 나무 체스말+밑에 펠트 깔린 거, 그리고 나무 체스판이 나을 거 같네요. 그럼 결국 남는 건 가격대와 크기, 디자인 그리고 말들의 무게인데요.... 이건 집 공간이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2024/01/15(Mon) 22:20:2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 하긴. 비싼 체스판 보면 뭔가 그 상태로 케이스에 넣고 보관해야 할 분위기라서 공간 활용은 쉽지 않겠군. 일단 너무 큰 건 불가능하긴 한데... 전부터 꼭 갖고 싶던 거라 웬만하면 사고 싶긴 한데 흠. 일단 다음 댓글에 쓰겠음.
2024/01/15(Mon) 2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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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뭐 아시겠지만 사실 제가 체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덧붙여서 일본 장기 (쇼기) 도 관심이 많아서요 ^0^;;; 이미 쇼기 세트 몇 개 샀습니다~! 쇼기 쪽은, 중요한 건 이제 책들을 구매하는 거 같습니다~ ======== 나중에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은하영웅전설' 정전, 외전을 중고로 사 갈까 하네요.... 정전은 중고 정말 보기 힘들더라고요. '아 신품 사는 수밖에 없나보다...' 했지요. 언어 공부는 '재미있어야' 잘 된다고 생각해서요. 뭔가 또 재미있는 매체나 소설 추천해주시면 사서 소장하려 해 보겠습니다!
2024/01/14(Sun) 23:15:0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은영전이라 ㅎㅎ 신품이 1권부터 아직 나오나? 그거야 뭐 살 수 있으면 다행인 거니^^; 일본어는... 관심이 있는 걸로 공부하면 동기와 지속력이 있다는 건 맞는 말이야. 하지만 대부분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일본어를 초급 수준을 못 떼는 걸 보면 사실 큰 의미는 없지.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제대로 도움이 되지는 않음. 적어도 초급에서 중급을 지나는 정도 선에는 말이야. 일단 개인적으로 초급~중급 초반일 때까지 별로인 공부 매체 순위가 대충 아래와 같음. 1. 노래 2. 애니메이션 3. 만화 4. 영화 5. 드라마 66. 유튜브 좋은 매체 순위는 아래와 같음. 1. 초등학교 교과서 2. 유아용 동화 3. 뉴스 이유는, 일본은 살아 봐서 이제 알겠지만... 방송은 판타지다. 순도 100% 판타지. 심지어 애니메이션의 말투는 현실에선 안 쓰고. 단어와 어휘까지도 차이가 너무 심하지. 애니메이션의 비현실적인 말투와 단어 선정을 구분할 수 있는 실력이 되기 전까지는 솔직히 말해서 공부를 하는 주력 매체로 삼으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 노래는 애초에 너무 정식 문법이나 읽는 법에서 많이 벗어났고. 이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단어가 아니키(兄貴)인데, 한국 오덕들은 아니키를 일상적으로 써도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현실에서 저건 몇몇 지역 방언을 제외하면 야쿠자, 깡패, 양아치들이 쓰는 단어잖아. 단지 부차적인 매체로 활용하면서 귀가 뚫리고 문화를 배우고 대화가 오가는 패턴과 유형을 파악하긴 매우 좋지. 실제로 오덕 출신들이 제대로 공부할 경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일본어가 느는 이유가 애니메이션과 게임 덕분이니까. 하지만 그러면서 상급이 되고 한참 지나서야 아 이 말이 현실에서 쓰면 안 되는 거였구나 하고서 생각하는 것들도 있고.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현실과 다른 종류의 매체는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된 상태에서, 현실과 판타지의 차이를 구분하는 상태에서는 소설도 좋지:) 소설은 생각보다 꽤나 높은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니까. 소설이 전공 서적보다 읽기 어려워. 관심 있는 라노벨 사 가서 언젠가라도 읽게 되면 팍팍 실력 는다. 중~상급 정도일 때 추천함 ㅎㅎ 그 이전에 어느 정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지 못할 때는 추천하지 않음. 그거 아니라 가장 강추하는 건 소학교 국어교과서야. 특히 1~4학년 정도? 일본인도 어렸을 땐 한자를 잘 모르고 점차적으로 한자와 어휘를 늘리지. 그걸 가장 잘 단계적으로 반영한 게 소학교 교과서임. 현지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소학교 국어 교과서들 한 번 가서 보고서 고르고. 유치원부터 소학교 학생이 보는 동화나. 중학생이 보는 수준의 동화나 쉬운 소설도 추천한다. 애초에 교육용으로 나온 거라서 애니/드라마/영화 같은 비현실적 단어가 아니니까. 아이용 책들이야말로 현지에 살 때만 제대로 고를 수 있지. 해외에서 사려고 하면 내용을 볼 수도 없고 종류도 제대로 못 보고 ㅎㅎ 그리고 아이용 동화나 설화, 민담 같은 게 문화 이해에도 도움이 많이 되니까. 모모타로 같은 것부터 유명한 동화들. 유아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서기(日本書紀)나 고사기(古事記)와 관련된 쉬운 책도 추천한다. 참고로 일본서기와 고사기는 나중에 읽을 성인용 서적도 좋음. 나도 거기 있을 때 사 왔지.
2024/01/15(Mon) 01:36:27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 근데 생각난 건데 혹시 체스말이랑 판 (보통 사람 수준에서의) 괜찮은 브랜드 같은 거 혹시 알아? 전부터 체스판이랑 말을 갖고 싶었는데 가끔 찾아봐도 잘 모르겠더라구. 말은 플라스틱이 아니면 좋겠어. 나무나 돌이나 뭐 기타 등등... 그냥 엄청 좋은 비싼 걸 원하는 건 아니고. 정식 체스 혹은 클래식한 체스의 분위기를 가지면서, 한 번 사서 평생 소장하고 누가 그걸 받아도 계속 갖고 있을 정도의 퀄리티? 의 무난하게 좋은 양품을 하나 사고 싶거든. 아는 게 있으면 추천이나 한번 부탁해 :)
2024/01/15(Mon) 0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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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프라인에서 사포 Ost Round 1은 본 적이 없어서요;;; 흠...차라리 나중에 일본 본토에 갈 기회가 생기면 그 때 있나 볼까요.....? 전 그냥 아이어스님이 '그거 가치 있을 거 같다'라고 하셔서 사 보고 싶네요 하하...!
2024/01/14(Sun) 02:30:1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니 굳이 온라인에서 살 필요는 없을 듯;; 오프라인에 접근할 수 있다니까 했던 얘기였어. 어차피 소장품이란 건 자기 취향이고 자기가 가치 판단을 하는 거잖아. 자기가 갖고 싶다고 생각 안 하면 아무 의미도 없는 물건이지 뭐. 그냥 옛날부터 좋아했던 것들 중에서 갖고 싶었던 걸 검토해 보는 게 무난할 것 같아. 결국 해외 구매는 관세의 문제잖아. 애니메이션 DVD나 블루레이는 관세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우니까 현지에서 사는 게 좋은 거지. 난 거기 지금 체류하게 되면 일본 장기 하나 쯤 사오고 싶더라. 나중에 온라인으로 하나 구매할 것 같긴 한데 현지에 있으면 장기 좋은 거 하나 사서 갖는 것도...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수집품이 될 것 같고. 도검류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일본도를 하나 사는 것도 괜찮겠지. 여긴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저건 나라마다 법이 다른데 한국은 힘들어. 다도 세트 같은 것도 있고 평소에 쓸 찻잔이나 그런 것도 있고. 결국 뭘 사든 해외에서 사면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오래 걸려서... 시간이 든다는 건 배송 시간 얘기가 아니라, 무관세 통관을 하려면 여러 번에 나눠서 사야하니까... 한 번에 살 수 있는 걸 몇 개월 이상에 나눠서 산단 거지.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괜찮은 한텐(半纏) 같은 거 있으면 하나 사오고 싶기도 하고. 옷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완전 다르잖아. 특히 브랜드 품 아니라 평소 생활용 의복은... 의외로 나중에 시간 지나서 아 일본에 지금 있었다면... 하면서 생각나는 게 많이 있어. 살면서 그때그때 필요로 하거나 갖고 싶은 것도 계속 바뀌고... 참고로 여행 가서 물건을 찾아보는 건 힘들어. 발품을 상당히 팔아야 하고 어느 가게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도쿄는 가게가 엄청 많으니까 돌아다녀야 하는데, 살면 모를까 여행 가서 며칠 내내 가게만 도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거잖아. 현지 샵에서 뭘 찾아보는 건 거기 체류할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돼. 나도 원래 여행 가서 틈틈이 찾아볼까 하면서 가끔 가면 없어서 한 10년 넘게 아무 것도 못 사고 있다가, 최근 몇년 동안 그냥 온라인 구매가 최고구나 하고서 다 온라인으로 사고 있는 거야. 여행 가서 오프라인 샵은 포기하고서 운빨로 맞으면 좋다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음. 아 혹시 요리나 토스트에 관심 있으면 일본에서 꽤 괜찮은 토스터가 나와서 영국 요리사도 그거 리뷰하고 호평을 했었는데, 三菱電機 トースター ブレッドオーブン TO-ST1-T란 거임 ㅎㅎ 여긴 어차피 전압도 안 맞아서 단념했는데 저런 것도 있고... 질화철(窒化鉄) 소재 웍 같은 것도 일본에 있을 때 사기가 좋고... 자기 관심사를 잘 생각해 봐:) 이미 잘 알겠지만 거긴 기발하고 질이 좋은 물건이 파고들수록 끝도 없이 보이잖아.
2024/01/14(Sun) 0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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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게임기 수명이랑 렌즈 수명도 생각해야 하네요.... ps5 사고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ㅠ,ㅠ 닌텐도 스위치는 렌즈 문제는 없겠지요? --------------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가격이 제대로 된 가격이면 사포 ost round 1 살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PayPay로 사야 하는데, 할 수 있을런지.... 아직 페이페이 계정을 못 만들어서요. 시도해 봐야죠....!
2024/01/13(Sat) 13:42:4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마 게임만 하면 직장인이 하는 수준에선 괜찮긴 할 것 같긴 한데 ㅎㅎ DVD/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같이 쓰면 그럴 수도 있을 것도 같고... 옛날에 플1 때도 렌즈 교환 한두 번 했었고, 플2 때도 두 번 했거든. 수명이 아무튼 무한하진 않지. 스위치는 아마 없지 않을까. 레이저로 읽는 방식이 아니니... 닌텐도는 잘 모르겠다. 사포 라운드1은 원래 저 가격 아니야. 원래는 쌌어. 1만 엔도 훨씬 안 했음. 근데 저건 프리미엄 붙은 가격이고 그래도 가치를 느낀다면 뭐... 현지 오프라인 샵 가격을 보고서 생각해 봐. 나도 온라인에서 사는 건 포기했음. 처음에 샀어야 했는데 지켜보다가 타이밍을 놓쳤지 ㅠㅠ
2024/01/13(Sat) 2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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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DVD 플레이어 라는게 있나보네요? 어떤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지역코드 언급하시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2024/01/12(Fri) 04:37:53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흠. 보니까 플스5가 블루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면 DVD 재생이 되긴 하네. 나는 원래 플스2로 일본 DVD를 돌렸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플스2가 DVD 돌리기엔 너무 오래된 기계가 돼서(TV랑의 연결 문제 등) 못 쓰게 됐어. 일단 지역 코드(regional code)는 발매 지역 이외의 외국에서 해당 DVD나 블루레이가 재생되지 못하게 막아둔 코드이고. DVD는 미국이 1번, 일본이 2번, 한국이 3번이다. 서로 다 달라서 미국/한국 DVD 플레이어 등등에선 일본 DVD가 안 돌아가. 블루레이는 코드 지역이 달라져서, 미국/일본/한국 모두 같은 코드 A 지역에 속해서 서로 잘 돌아가고. 일단은 플5로 돌려도 될 것 같긴 한데 게임기 말고 따로 플레이어를 둘 거면 거기 있을 때 하나 사 둬도 괜찮음. 게임기는 결국 시간이 오래 지나면 안(못) 쓰게 되더라구. 렌즈 수명도 훨씬 빨리 닳고...
2024/01/12(Fri)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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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그렇군요! 일단 30주년 기념 사포 Round 1 OST는 스루가야 에서 31500엔이네요.... -0-;;; 와 비싸긴 하네요. 이거 살만한 가치가 있으려나 흠... 엑박유선 패드....는 사 두면 뭔가 쓸모가 나중에 있으려나요....?
2024/01/12(Fri) 04:08:50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아 그러고보니까 Round 1만 리마스터 된 건가요? 다른 Round도 보이는데.... ---- round 1 초회생산한정판이라서 그런 듯 한데... 리마스터 된 거 맞겠죠 흠...
2024/01/12(Fri) 04:09:4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런 것도 있고 라운드 2, 3, 4는 수록된 내용물을 보면 별 게 없어. 싱글 CD 같이 되어 있거나 기념 신곡이거나 그런 식이거든. 라운드1은 5CD 구성으로 TV판과 더블원, 제로의 OST가 수록되어 있어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리마스터링 OST야. 가치는 뭐 저런 건 각자가 알아서 부여하는 거니 ㅎㅎ; 엑박 유선패드는 나는 PC에 연결해서 쓰는 패드로 쓰는데, 이 용도로는 유선이 좋더라. 정확히는 아마 360 유선패드일 텐데... 그냥 엑박은 너무 옛날이고. 스팀이 콘솔 시장을 일부 대체해 가는 것도 있고 PC용 콘트롤러도 있으면 좋으니까. PC에 연결해 두고 쓰는 용도인데 충전을 하다가 배터리 수명이 다해서 결국 버리게 되는 무선은 별로 마음에 안 들더라구.
2024/01/12(Fri) 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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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있을 날도 이제 많지 않은데...최대한 여기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들을 사 가려고 합니다. 혹시 애니/게임 음반, 콘솔 정품 추천 같은 거 있나요? 제가 여기서 psp, PS Vita, PS 5, new NDS, Nintendo Switch 를 어쩌다가 사게 되었네요.... -ㅁ-);;; 저도 열심히 음반/게임들을 모으긴 했는데, 아무래도 추천도 받고 싶어서요~ 아마존재팬에서 10000엔 하는 것이, 여기 토종 몰에서 사면 훨씬 싼 경우도 많고요~
2024/01/10(Wed) 22:09:55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현지 오프라인샵이 좋긴 하지 ㅎㅎ 그게 살 때는 가기 좋은데 여행 가선 찾아 다니기 힘들거든. 지금만 살 수 있는 거긴 함. 글쎄. 소장품이란 건 완벽하게 취향 문제잖아. 남이 뭐라고 추천하기 애매한 건데;; 굳이 떠오르는 걸 하나 얘기하자면 30주년 기념 사이버 포뮬러 OST가 新世紀GPX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SOUND TOURS -ROUND 1- ~ORIGINAL SOUND TRACK COLLECTION~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는데. 저거 나오자마자 품절 되어서 지금은 프리미엄 붙어서 팔리고 있는데 현지에서 구할 수 있으면 구하면 좋을 것 같아. 이유는 현존하는 모든 사이버포뮬러 앨범 중에서 유일하게 리마스터 된 음원이거든. 사이버 포뮬러 자켓 같은 것도 요즘 나온 건 조금 갖고 싶긴 했는데 나올 때 예약 판매를 하길래 현지가 아니라 못 샀었지 ㅎㅎ; 아마존, 라쿠텐 같은 곳이 아닌 현지 몰들이나 예약 구매, 크라우드 펀딩 계열은 현지에서 사야 하는 게 많으니까. 또 막상 떠나면 굳이 해외 배송까진...이란 생각 드는 것도 많아지고. 글쎄 뭐 딴 건... 아마존에서 사도 되지만 현지의 싼 DVD 플레이어 하나 사서 가져가면 지역 코드 무관하게 재생 가능할 테고. 역시 돌아보면 일본 게임의 황금기는 PS2 시절이었으니 그때 게임 지금도 할 마음이 드는 건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 일본에 있을 때는 크게 신경 안 썼는데, 막상 요즘 되니 영화나 드라마 블루레이가 갖고 싶긴 하더라. 바람의 검심 영화 완전판이라거나... 아니면 그때 봤거나 요즘 유명한 드라마들? 미토 코몬 좋아했는데 말이지. 영화나 드라마는 타 국가로 가게 되면 정말 접근성이 떨어지게 됨. 아마 계속 일본에 있었으면 난 가면 라이더도 사서 봤을 것 같다.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들도 해외 주문하려면 관세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현지에서 전부 다 사 가는 게 좋음. 전부 다... 가수 라이브 DVD 같은 건 현지에서 구하는 게 제일 좋긴 하지.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아 그리고 일본 위스키 같은 거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건 쟁여 두고 가져가면 좋지. 술은 항상 통관 문제가 있거든. 이삿짐으로 가져갈 땐 훨씬 너그럽게 반입이 되니까... 혹시 거기 살면서 즈이센 주조 양조장 가 봤나? 시음해 보면 오모로 시리즈는 상당히 맛있는 아와모리임. 여러 개 사서 관세 없이 가져가면 좋지. 그 외에 보면 일본은 아날로그 기반이나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된 물건들이 다른 나라보다 꽤 있잖아. 그런 것들 중엔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게 많으니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사 가면 좋을 거야. 요즘은 일본에서도 못 구하지만 엑스박스 유선 패드를 그때 하나 더 사 왔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자주 하거든. 윈도우에서 자동 인식하는 기본 장치인데 따로 충전할 필요도 배터리 수명도 없으니 참 좋았는데 말이지. 옛날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모음이 하드웨어로만 나온 것도 그쪽에서만 싸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있을 테고. 하다 못해 격투 게임 스틱 같은 것도 거기서 살 수 있으면 좋지. 일단 부피 크거나 무겁거나 해서 배송료 많이 들거나, 아니면 비싸거나 해서 관세가 붙거나 하는 건 전부 이삿짐이 최고다. 하다못해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종류의 가구(코타츠 같은 거나 일본 특유의 공간 활용 가구)도 이삿짐으로 가져가면 좋음. 자동차도 아마 일본 차 중에선 거기서만 살 수 있는 것도 있을 걸. 뭐든 거주하다가 이사갈 때는 훨씬 통관이 너그러움. 아무튼 이삿짐 관련 규정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무한히 전부 가져올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뭐가 도움이 될진 몰라서 생각나는 대로 다 말해 봤음^^;
2024/01/11(Thu) 0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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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올해도 끝나가고 이제 곧 내년이네요.. 내년은 별일 없겠지 싶었는데 올해 끝나기전에 바로 점포 최후의 날(...)통보를 받아버렸네요.-_-;; 아직 기간이 좀 남았으니 그전까진 고민 좀 많이 해야할듯 싶습니다 ㅠ 아이님도 이런저런 일이 겹치셔서 힘드실텐데 이시기 잘 넘어가시고 평온한 날이 돌아오시길 기원드립니다..ㅠ 올 한해 고생하셨고 내년은 좋은일 있으시길 ;ㅅ;/
2023/12/28(Thu) 01:07:1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인생이 참 시간이 지날 수록 빨라지고, 시간이 지나도 평탄하지가 않네요. 대부분의 문제는 단기적으로 보면 타인과 얽히면서 생기지만, 세상엔 영원한 게 없으니 시간이 오래 흐르면 결국 기존의 안정성이 깨지고, 또 나이가 들면서 몸도 안 좋아지고요. 결국 죽을 때까지 계속 파란이 가득한 게 인생일 것 같단 게 해가 갈수록 체감이 됩니다. 역시 전 불교의 세계관이 참 맞는 것 같아요. 최근 몇 년 동안 서로 참 큰일이 많았고, 내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드리고요. 아리무스님도 다 잘 해결되시고,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맞이하시면 좋겠네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_;
2023/12/28(Thu) 1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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