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n *

* BBS *

* gallery *

* profile *

* link *



[카테고리]

* 음악 *
* 잡담 *
* 잡다한 고찰 *

* 술 이야기 *
* 시음 노트 *
* 술잔 콜렉션 *

* 컴퓨터 관련 *
* 이런저런 메모 *
* 공지사항 *

* 물건들 *
* 이런저런 추억 *
* 책 이야기 *
* 여행의 추억 *

* 추억의 게임 *
* 추억의 애니 *
* 만화책 이야기 *
* 미드 이야기 *
* 매직 더 개더링 *


[최근 댓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
  by 아이어스
 
2020-09-18

저런 지못미..ㅠㅠ 코로나 좀 잠잠...
  by 아리무스
 
2020-09-17

경2님 안녕하세요. 긴 글을 읽어주...
  by 아이어스
 
2020-09-14

안녕하세요 정리해주신 글 정말 잘 ...
  by 경2
 
2020-09-12

살아보니까 본색이 드러났다는 말을...
  by 아이어스
 
2020-09-05

그러게요. 결혼이라는게 함부로 깨...
  by perplex
 
2020-09-04

코로나 유행 첫 날부터 지금까지 변...
  by 아이어스
 
2020-08-21

코로나가 더 무서워졌어요...아이어...
  by 아델라이데
 
2020-08-21

오오... 아델님...오오.살아계시는...
  by 아이어스
 
2020-08-16

저도 살아있습니다..!
  by 아델라이데
 
2020-08-16

눈온다9님, 방문 감사합니다. 도움...
  by 아이어스
 
2020-08-12

좋은 글 감사합니다.개인적으로 많...
  by 눈온다9
 
2020-08-12

그 말도 맞을듯 하다. 학교 시절부...
  by 아이어스
 
2020-07-24

아니 왜 너까지... 도마 글은 이러...
  by 아이어스
 
2020-07-24

전부터 생각한건데 주요 원인 중의 ...
  by 말랑한문어
 
2020-07-23


추억의 상자


Category List admin  
테일즈 시리즈를 떠올리며 - SFC로부터 16년
 

테일즈는 팩맨으로 유명한 남코가 1995년 12월 SFC로 발매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년에 걸쳐서 만들고 있는 RPG 시리즈입니다.


제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이하 테일즈)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때 써클에서 돌려보던 오프닝 모음집 비디오에서 였습니다. 여기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오프닝을 처음을 보게 되었고, 테일즈 시리즈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때가 Playstaion 1 시절이었는데 당시 전 플스가 없었고, 공략집만 구해서 몇 번이고 계속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정말 유명했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오프닝.
이 오프닝이 없었다면 적어도 한국에선 테일즈가 지금만큼 알려지지 않았을겁니다.


처음으로 해 본 테일즈는 1998년 3년만에 리메이크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였습니다. 당시 겨우 플스를 마련해서 일본어도 모르는걸 공략집을 보면서 끙끙대던 기억이 납니다. 공략보다 먼저 게임을 깨서 결국 후반부에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죠. 이 때 '일본 사람들은 참 (사내)대장부(大丈夫)란 말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테일즈의 팬이 된 건 2000년 11월에 발매된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때였네요. 이터니아는 테일즈가 시리즈로써 안정화 된 시기였는데, 게임의 스케일과 메인 스토리 라인 이외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에서 'RPG란게 이런거구나'란 생각을 처음으로 했죠. 이 때 앞으로 테일즈와는 게임 인생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서 대학 때 인생 최고의 RPG였던 아비스를 만나지만 그 얘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테일즈에 대해서는 늘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 나오는 모든 시리즈가 다 완벽했던 것도 아니고, 간혹 어떤 테일즈 팀은 망작을 내놓음으로써 테일즈 이름에 먹칠을 할 떄도 있었죠. 하지만 일본 RPG 장르를 이끌어온 대표 주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백 만장이상 팔린 타이틀은 두 개밖에 없지만,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2007년에 누적 출하량 천 만장을 넘어섬으로 스태디셀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죠.



지금은 전반적으로 기계 성능도 좋아지고 게임도 워낙 많이 나오고 해서 전과 같은 임팩트는 없지만, 테일즈는 시리즈 초기작부터 몇 가지 공통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 각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서로 독립된 별개의 게임이다.
테일즈는 시리즈물이지만 전작과 후속작이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세계관도 보통은 공유를 안하죠. 시스템도 매 시리즈마다 추가되거나 바뀌는 부분이 있구요.
항상 하나의 게임이 하나의 독립된 작품입니다.




2) 정령이 존재하는 세계
테일즈의 모든 세계에는 정령이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투에 참여하는지의 여부와 종류는 시리즈마다 다르지만요.




3) 액션게임과 같은 전투를 재현한 '리니어모션 배틀 시스템'
테일즈의 가장 눈여겨 볼 수 있는 부분은 RPG라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액션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는 전투시스템이었습니다. 특히 기본기에서 기술로 필살기로 이어지는 연계기 시스템은 요즘 시대에는 흔해졌지만 그 시절만 해도 테일즈 고유의 특징이었죠.




4) 게임 곳곳에 삽입된 고퀄리티의 2D 애니메이션
테일즈의 주요이벤트는 초기작부터 2D 애니메이션을 고집했습니다.
현재의 테일즈는 풀 3D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주요 이벤트는 2D 애니메이션입니다.




5) 전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맵 필드와 다채로운 이동수단
테일즈는 지구처럼 둥근 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월드맵이 특징입니다.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도보->배->비행정 으로 연결되는 이동수단이 늘 제공되죠.
(없는 게 두 개인가 있기는 합니다만)




6) 전투난이도로 인해 끝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아이템
테일즈를 처음해보고 가장 놀란 건 일반 전투에서조차도 아이템을 쓰는 일이 잦다는 것입니다. 전투 후에 회복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구요. 보스전에서는 한 다스를 쓰게 되죠. 아이템 소지수도 15개로 제한이라 넉넉히 들지도 못하다보니, RPG를 하면서 테일즈만큼 소비아이템에 신경을 쓰고 활용을 하는 게임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난이도가 쉬워지면서 전만큼은 아니지만요.


그 외에도 투기장 등의 즐길거리를 많이 집어넣어서, 스토리라인 외적 볼륨도 늘 방대하죠.
아쉽게도 전 이제 그런건 더 못하겠더군요.


테일즈가 비록 수 백만장씩 팔리는 간판 타이틀과 (실적면에서) 비교될 수는 없겠지만, 누구와 비교해도 훌륭한 게임이며 저에게는 언제나 최고의 RPG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95년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1997년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998년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PS1 리메이크)
2000년 :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2002년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2003년 :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2004년 : 테일즈 오브 리버스
2005년 : 테일즈 오브 레전디아
2005년 : 테일즈 오브 디 아비스
2006년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PS2 리메이크)
2008년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2009년 :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2011년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012년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2 발매예정

* 리메이크작은 저의 취향에 따라 2개만 표기했습니다.
* 휴대형 기기 발매작은 뺐습니다. 전 휴대형 기기를 안 좋아하거든요.
* 에스코트 타이틀도 모두 뺐습니다.


2012-08-20 01:18:41 | [Comment(4)]




   ☆Game

아머드 코어 - 이것이 바로 로봇 게임!  2014-05-22
ANUBIS ~ Zone Of the Enders  2012-08-20
테일즈 시리즈를 떠올리며 - SFC로부터 16년  2012-08-20
추억의 게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012-08-20
슈로대OG, 확률 놀이를 난이도라 할 수 있는가  2008-07-07








猫愛 - MyoAe - Homepage Mode
Ver. 1.45

by Ai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