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킨과 로션류를 전부 포함해서 화장품이란 걸 안 쓰는 사람이었습니다만 이번 겨울은 예외였습니다. 날이 춥고 건조해지니까 갑자기 어느날 참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얼굴 땡김과 갈라짐, 참기 힘든 가려움, 발진 등등... 단순히 (그 동안 무시해왔던) 미관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만히 견디기 힘든 고통이 엄습해왔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이젠 뭔가를 바르고 관리해야할 나이라는 것을...-_-;

그래서 화장품-스킨/로션/크림류-을 구입하고 써보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하고 있습니다. 뭐 연구를 엄청 많이 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평생 해본 적도 없고 할 일도 없다고 생각한 걸 하게 되니 뭔가 참 그러네요. 그것도 환경에 강요받아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니 말이죠.
알게 된 게 있다면 보습 목적으론 로션보다 크림이 짱이다... 영양 크림이란 게 써보면 달라지는 게 몸으로 느껴진다... 뭐 이런 것들이네요. 안 바르던 걸 발랐더니 가끔 어떤 사람은 안색이 참 좋아보인다고 하기도 하고 참 허허-_-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계속 신경써야겠네요. 이래저래 돈낭비를 동반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인데 혹시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ㅠ_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