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써야하는 나이
2015년 01월 24일 · 오후 4시 30분
원래 스킨과 로션류를 전부 포함해서 화장품이란 걸 안 쓰는 사람이었습니다만 이번 겨울은 예외였습니다. 날이 춥고 건조해지니까 갑자기 어느날 참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얼굴 땡김과 갈라짐, 참기 힘든 가려움, 발진 등등... 단순히 (그 동안 무시해왔던) 미관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만히 견디기 힘든 고통이 엄습해왔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이젠 뭔가를 바르고 관리해야할 나이라는 것을...-_-;
그래서 화장품-스킨/로션/크림류-을 구입하고 써보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하고 있습니다. 뭐 연구를 엄청 많이 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평생 해본 적도 없고 할 일도 없다고 생각한 걸 하게 되니 뭔가 참 그러네요. 그것도 환경에 강요받아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니 말이죠. 알게 된 게 있다면 보습 목적으론 로션보다 크림이 짱이다... 영양 크림이란 게 써보면 달라지는 게 몸으로 느껴진다... 뭐 이런 것들이네요. 안 바르던 걸 발랐더니 가끔 어떤 사람은 안색이 참 좋아보인다고 하기도 하고 참 허허-_-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계속 신경써야겠네요. 이래저래 돈낭비를 동반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인데 혹시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ㅠ_ㅜ
한컴 오피스를 샀습니다.
2015년 01월 20일 · 오후 11시 45분
오피스 계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는 자주 쓰지는 않지만 없으면 또 불편하죠. 이번에 한글 새 버전이 필요해진 김에 하나 질렀습니다.
아래아 한글은 어렸을 때 3.0인가를 배우고부터 꾸준히 쓰게 됐었죠. 마소 워드가 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문서 편집 기능면에서는 한글이 워드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페이스 편의성은 뒤지지만 말이죠) 한글은 2010까지 써보다가 이번에 2014를 접했는데,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의 인터페이스를 많이 배워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이제 다시는 옛날 버전은 못 쓸 정도로 바뀐 것 같아요. 구입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두 가지 안타까운 점은... 아래아 한글 이외에는 필요가 없는데 한컴 오피스 패키지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 두 번째가 사실 이해가 안가는데, 다운로드판 프로그램의 CD키를 우편으로 배송한다는 점입니다-_-; 결국 다운로드판 프로그램을 샀는데도 (급하게 필요한 거였는데) 4일을 기다려서 CD키만 달랑 받았네요.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실체죠(...) 아무튼 한글 2014는 써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딱히 국내 기업이라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은 정말 기능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단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