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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상자


Category List admin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사실 술 얘긴 아니고 그냥 잡담이랄까 땜빵입니다(...)

음... 보시는 것과 달리(?) 웬만하면 글을 꾸준히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여건이 아직 안 되는 것도 있고 그저께는 쓰던 글을 마지막에 가서 또 엎었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쓰던 글도 다 쓰고 보니 이 홈페이지랑은 좀 안 맞아서 엎어버리고-_-;


아무튼 그래서 멍하게 있다가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를 만들었습니다. 겉보기에 아이스티 같은 색이라고 이름이 붙은 칵테일이죠.



테킬라 블랑코, 진, 화이트 럼, 트리플 섹(혹은 코인트로), 보드카, 레몬 주스를 같은 비율(1, 15~30ml)로 넣고, 심플(설탕 1 물 1) 혹은 리치 시럽(설탕 2 물 1을 가열해서 녹인 후 식힌 시럽)을 1/2 넣고서 얼음 넣고 쉐이킹한 후, 잔에 붓고서 코카콜라를 부으면 완성.

※ 레몬 주스와 시럽의 경우 레시피마다 차이가 꽤 있습니다. 레몬즙 2에 시럽은 1~1.75 정도가 더 보편적일지도요. 그리고 저도 그냥 갖고 있는 걸로 만든 거고 꼭 위의 술들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 더 좋은 조합이 수두룩할 겁니다.


도수가 세서 한잔만 먹어도 훅 올라옵니다. 첫 모금엔 달달해서 도수를 못 느끼니 주의를 요하는 술.


요리(지금은 칵테일)란 게 참 신기한 게, 모르고 먹으면 맛이 혼합되어서 모르지만 요리를 할 줄 알거나 레시피를 알고 먹으면 맛이 분해돼서 모든 재료가 혀로 느껴지고 머리에 들어옵니다. 어렸을 땐 그냥 이런 맛의 술인가보다 했었는데 말이죠^^;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는 추억이 있는 칵테일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친구들과 우르르 함께 강남역의 칵테일 가게에 갔는데요. 무한...은 아니었던 것 같고 매우 싼 가격(아마 5천원 이하)으로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를 파는 바가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위에서 제가 만든 것보단 어른들의 사정으로 맛있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그때는 술도 칵테일도 잘 몰랐을 시절,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를 먹자는 친구 하나의 주장으로 밤새도록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날(과 며칠 후까지) 술병이 나서 정말 고생했죠. 대학생 시절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술병... 도수가 정말 높은 술이니 단맛에 착각하면 안 됩니다.


그때 먹었던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는 지금 만들어 먹었던 것보단 도수도 낮고 단맛은 훨씬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이 칵테일을 마실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요.

전엔 트리플섹으로 먹었었는데 코인트로(쿠앵트로)로 먹으니 맛이 제법 다르군요. 흠... 다음엔 의식해서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남은 레몬 즙은 레모네이드 만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주말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잘들 보내시길:)


memories| 2024-04-28 18:28:40 | [Com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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