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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연재 14편 : 게임의 승리 조건
 

#0. 생명점 20점을 다 없애면 이기는 거 아니었나?

매직에는 생명점을 깍는 것 이외에도 몇 가지 승리 조건이 존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화된 덱을 짜야하기 때문에, 가위바위보 처럼 여러 상황에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 승리 수단은 덱의 다양성을 늘려주고 대전의 재미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아래에서는 생명점 이외의 승리/패배 규칙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것은 일반적인 대전에서도 상황에 따라 적용될 수 있지만, 아래의 모든 규칙에는 그것을 이용한 각각의 특화된 덱들이 존재한답니다.






#1. 더 이상 뽑을 카드가 없네?

매직은 플레이어가 각자 자신의 턴(turn)을 한 번씩 교대로 가지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 때 턴의 최초에 하는 두 가지 중요한 행위가 언탭과 드로우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내용이지만, 턴 시작의 언탭 단계에서는 자신의 탭 된 모든 지속물을 언탭시킵니다.
그 후 드로우 단계에서 서고(Library) 제일 위의 카드를 한 장 뽑아서 손으로 가져오죠.
이 두 가지는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하는 행위입니다.


전장(Battlefield)과 서고(Library), 무덤(Graveyard)

턴 시작에 첫 번째로 언탭을 하고,
두 번째로 드로우를 한다. 드로우 한 카드는 손으로.
(업킵은 이번엔 안 다룹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카드를 뽑는 행위인 드로우입니다.
드로우란 것은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자신의 패를 하나 늘리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드로우를 더 하기 위해 갖가지 수단이 동원되고는 하죠.

하지만 만일 게임이 엄청나게 오랫동안 진행되거나 기타 특별한 효과에 의해서 서고가 다 떨어지고 더 이상 카드를 뽑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무덤을 다시 서고로 섞을까요? 아닙니다. 카드를 뽑을 수 없게 되면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이 룰은 아마도 게임이 오래 지속되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겠지만, 상대가 서고를 전부 소진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생명점을 소모시키는 것 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승리수단이며, 컨트롤 덱 등에서 즐겨 사용하곤 하지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턴 시작에 카드를 뽑는 것 이외의 행위에도 이 룰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주문이나 효과에 의해서 카드를 뽑아야 할 때에도 뽑을 카드가 없다면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목표 플레이어는 카드 X장을 뽑는다.





#2. 너를 독(Poison)에 중독시켜주마

매직에는 '무효화'라는 의미의 '카운터(counter)'말고도 '쌓인다'는 의미의 '카운터(counter)'가 존재합니다. (이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count라는 말은 '세다'라는 뜻인데 여기서 말하는 카운터는 이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효과가 하나 쌓였네, 둘 쌓였네...이렇게 세는 식으로요.

대부분의 마법과 능력은 발동 후 바로 사라지는 휘발성 효과들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계속 남아서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카운터(counter)입니다.


+1/+1 카운터는 한 번 올라가면
그 생물이 죽을 때까지 +1/+1 효과를 받는다.


* 주의할 것은, 영구 지속효과라고 무조건 '카운터'인 것은 아니란겁니다. '무슨 무슨 카운터를 올린다'는 효과에 대해서만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지금 설명하려는 것은 '독(Poison)'이지요.
카운터의 종류 중의 하나로는 독 카운터(Poison Counter)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게 쌓이는데, 독 카운터가 플레이어에게 10개가 쌓이게 되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매직 초창기부터 독 카운터를 갖고 있던 두 생물.

독 카운터는 매직의 초기부터 존재한 룰이지만
쓸만한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실재로 쓰인 적은 거의 없다.


독 카운터는 일종의 재미를 위한 룰에 가까웠기 때문에, 매직이 나온 후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독카운터를 가진 생물은 10마리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약했죠. 그래서 저처럼 재밌는 덱을 짜는 걸 즐기는 사람이나 독덱을 짜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을 했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기억에서 잊혀진 규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감염(infect)이라는 새로운 능력이 나오면서 독 카운터가 주목받은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카드를 보시죠.


infect 능력을 가진 생물이 데미지를 줄 경우
생물에게는 그 만큼의 -1/-1 카운터가 쌓이고,
플레이어에게는 그 만큼의 독 카운터가 쌓인다.


데미지를 주는 것만으로 독 카운터를 쌓을 뿐만 아니라, 생물전에서 -1/-1 카운터를 올려서 영구히 감소 효과를 주는 엄청난 능력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 능력을 가진 쓸만한 카드가 제법 되기 때문에 독덱이 화려하게 부활한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까 저는 독덱에 흥미가 떨어져서 옛날 독카운터가 더 재밌었다고 중얼거리고 있답니다. 아무튼 독 카운터는 이제 제법 승률이 되는 새로운 승리 수단으로 바뀌었습니다.




#3. 이 카드를 꺼내면 이기지롱

규칙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승리 조건은 생명점과 드로우, 독 카운터의 세 가지입니다만, 그 외의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매직은 언제나 카드의 능력이 일반 규칙보다 우선되거든요.

어떤 카드는 게임의 승패를 직접 정하기도 합니다.
아래의 카드를 보시죠.


서고가 200장 이상인 상태에서 턴이 시작되면 승리


카드가 게임에 없는 승리 규칙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생각 외로 이런 종류의 카드는 제법 있는 편인데, 이런 덱은 규칙을 달성하기 위해 특별한 전략을 구상하게 됩니다.




#4. 마치며

게임에서 승리/패배하는 4가지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거의 대부분은 생물전에 의한 생명점 싸움이지만, 간혹 등장하는 다른 방법들은 상대해보면 정말 매력적입니다. 덱을 구상하는 재미도 있구요. 매직에 대해서 살펴보실 때 싸움이 아닌 이상한 방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경우는 이런 규칙들을 떠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말한 건 제가 앞으로 할 이야기에 앞서서 깔아놓는 포석입니다. 무슨 얘기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12-10-09 19:08:54 | [Com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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