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직을 잘 안 해서 별 생각 없이 있었는데요.
모던 마스터즈 시리즈처럼 올해는 이터널 마스터즈란 게 나왔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매직을 샀습니다!
단지 부스터가 비싼데에 비해서 들어있는 카드가 워낙 가격이 떨어지는 애들이라서, 실제로는 인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 운이 좋아서 카드를 뽑았나요? 이런 건 그냥 나왔으니 기념으로 한 두 개 뽑아주는 거죠. :)
음. 조명 상태가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찍었더니 사진이 좀 별로인데요.
Toxic Deluge 와 Void, 그리고 Chain Lightning 입니다.
 
역시 별 거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하는 기분이 있는데 좀 아쉽네요.^^;
그나마 체라가 포일이라 세 개 합쳐서 23불은 되니 대략 부스터 산 거의 반 값은 좀 넘었습니다.
더불어서 그 동안 안 사고 있었던 시리즈의 부스터도 한 개씩 샀습니다.
 
Flameblade Angel과 Displacement Wave 입니다. 8,800원이 500원으로 변하는 흔한 순간이지요.
하지만 천사가 나왔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오랜만에 부스터 사니 재밌네요.
몰랐는데 제이스도 많이 싸졌고, 다음 달 정도엔 카드 한 번 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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