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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List admin  
매직 더 개더링 연재 22편 : 악세사리를 활용해 카드를 잘 보관하자.
 

오늘은 초보자 특집의 마지막이자 매직 연재 1부의 마지막으로 악세사리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매직 카드는 여러 TCG 중에서도 카드의 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것 같습니다만, 게임을 하다보면 금방 기스가 나기 시작합니다. 2, 3년 정도 지나면 아무리 소중히 사용해도 전체적으로 마모가 진행되는데, 물론 게임하는데에는 그래도 지장이 없겠지만 가슴이 아프죠. 거래를 하려고 해도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구요.

하지만 매직을 처음 할 때는 카드를 잘 써야한다는 개념이 없고 얼마나 쉽게 카드가 망가지는지도 모릅니다. 당부드리는데 매직을 시작하셨으면 카드를 깨끗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나중에 후회하거든요^^;


오늘 다룰 악세사리는 모두 카드를 상하지 않게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들입니다. 매직을 할 때 이 이상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는 거의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1. 제 카드는 민트(Mint)예요!

매직을 하다보면 간혹 '그 카드 민트냐?'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민트라는 말이 뭘까요?

민트는 카드를 이야기할 때 기스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도 영어권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 말이 쓰이는 범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숙어도 있군요.

in mint condition : 완전 새것인[새것 같은]; 완벽한 상태인
* 출처 : 네이버 영한사전(http://www.naver.com)

누구나 중고를 싫어하듯이 모든 카드는 민트를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며 거래가 시작됩니다. 민트에서 등급이 떨어질 수록 가격이 떨어지며 구하는 사람도 없어지죠. 자신의 손상된 카드는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구요.

실제로는 민트가 아니라 니어민트(Near Mint)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건 일단 카드를 뜯었으면 민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껍질 벗기고 손으로 만졌으면 새 것 같아도 중고란거죠.


"Near Mint"
'어벤져스' 콜슨 요원의 최고 명대사.
캡틴 아메리카 빈티지 카드 콜렉션의 자부심!
TCG 해본 사람들은 저 대사 듣고서 뿜었습니다.


나중에 민트란 얘길 들으면 '아 저게 상태가 좋냐는 말이구나'라고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민트 이외의 하위 등급은 (일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사람이나 상점마다 다릅니다.


참고로 재미있는건 국가별로 민트에 대한 기준은 약간씩 다르다는 겁니다. (수집가들 수준에서는 완벽한 민트 상태가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평균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그나마 좀 아는 국가가 세 개라서 세 군데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일본은 민트에 대해서 거의 강박증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걔네 민트카드는 정말 새 것 같습니다... 그 뒤를 우리나라가 잇는데, 우리나라도 민트 상태 따지는 것이 꽤나 까다로운 편입니다. 아주 깨끗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미국이 오는데, 걔네 민트는 한국과 일본 기준으로는 민트가 아닐 때도 많이 있더군요.


카드를 잘 보관하는 것은 오덕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몇 가지 도구를 사용하면 쉽지요.




#2. 본격 카드 보호 악세사리

물론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기왕 매직을 하실거라면 이 정도는 처음부터 쓰시는게 좋습니다. 카드가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참고로 저는 이런 거 없이 시작했고, 구입하지 않는 분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가슴 아프지만 돌이킬 수 없습니다ㅠ_ㅠ


1) 얇은 투명 슬리브(IMF 프로텍터)


슬리브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비닐을 이야기하는데, 봉투처럼 위쪽 한 면이 뚫려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주 얇은 보관용 슬리브가 있습니다. 프로텍터와 슬리브는 용어를 정확히 구분하기가 좀 애매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IMF 프로텍터라고 그냥 부르지요.

흔히 IMF 프로텍터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아주 얇은 보관용 비닐입니다. IMF 프로텍터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제품이 국내에 제대로 보급된 것이 IMF 때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도 존재하기는 했지만, 경제와 매직계가 휘청이면서 잠시 일반 프로텍터를 대체할 용도로 소개된 적이 있었죠. 실제로 그렇게 쓴 사람도 꽤 있구요.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보관용이지만, 간편하게 게임을 하실 때는 쓰셔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텍터보다 가격도 싸기 때문에 무난하죠. 참고로 게임용으로는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제품마다 다른데 200장에 2,500원이던가 그정도 합니다. 전 한 번 살 때 2천장 정도 사두다보니 잘 기억이 안나네요...


2) 카드 프로텍터



카드 프로텍터는 위에서 말한 '얇은 비닐'보다 훨씬 두껍고 튼튼한 비닐입니다. 보관이 아니라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요. 게임을 할 때는 손으로 수도 없이 카드를 만지며, 카드끼리 혹은 테이블과 계속 맞닿기 때문에 아무리 조심해도 시간이 지나면 카드가 닳고 상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실 때 프로텍터를 사용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특히 뒷면을 가리는 타입이 대부분이므로 카드의 기스나 상태로 상대가 무슨 카드인지 짐작하지 못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격은 덱 하나를 다 싸려면 60장~80장이 필요한데 100장에 12,000원쯤 할겁니다.


3) 덱 박스



덱 박스는 덱을 휴대하기 위한 플라스틱 재질의 상자입니다. 완전히 딱딱한 플라스틱은 아니라서 깨지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 슬리브나 프로텍터를 씌우게 되면 크기도 커지고 덱의 두께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덱 박스가 없으면 휴대하기 힘듭니다. 덱을 휴대하고 보호하기에 적절한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덱 박스 하나에 6,000원 정도인데, 위의 두 가지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서 쓰시는 분들도 제법 있구요.

참고로 사진의 누워있는 덱 박스 안의 빨간 뭉치가 프로텍터(적색)를 씌운 덱입니다.


4) 바인더



바인더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 바인더와 같지만, 안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투명한 비닐이 들어있습니다. 명함첩이랑 비슷한데 사이즈가 매직 카드에 맞지요. 덱에 넣지 않는 카드들을 따로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보기도 쉽고 필요할 때 꺼내기도 좋습니다.


크기는 3*3과 2*2 사이즈 두 종류인데, 3*3은 한 면에 9개의 카드가 들어가는 큰 바인더이고, 2*2 사이즈는 한 면에 4개가 들어가는 작은 바인더입니다. 양면 모두 쓸 수 있고, 얇은 비닐을 씌운 상태에서도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씌우지 않고 넣는 것 같지만요.

참고로 바인더는 매직샵에서는 웬만하면 사지 마세요. 엄청 비쌉니다. 그냥 문구점에서 파는 링바인더를 사시면 됩니다. 안에 끼는 비닐만 따로 구하시면 되는데, 온라인 샵은 보통 100장 묶음을 파는데 이건 좀 그렇고, 오프라인 매장은 장 단위로도 팝니다. 주위에 많이 가진 친구가 있으면 찔러서 얻어 쓰셔도 되구요.


위의 세 가지에 비해서 바인더는 매직하는데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거 없이 그냥 습기 없는 곳에 잘 쌓아만 둬도 '건드리지만 않으면' 크게 상하지는 않으니, 필요하다고 생각되실 때 천천히 사셔도 됩니다. 바인더 없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3. 마치며...

그 외에 생명점 계산기나 카운터용 돌, 주사위, 플레이매트 등이 더 있지만, 다 별로 필요없습니다. 들고 다니기나 힘들죠(...)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말씀드린 것 중 두 번째인 프로텍터 정도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쓰시는 것도 각자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슬리브와 프로텍터를 사용하셔도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인 윗면은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손톱으로 쉽게 긁어버릴 수 있죠. 카드의 최대의 적은 항상 손톱입니다! (이건 바인더에 카드를 넣고 뺄 때도 적용되니 조심해야합니다)


사실 오늘 연재에서 '마치며...'가 4번이었는데, 쓰고 나서보니 너무 오덕틱해서(...) 하나를 뺐습니다. 처음엔 단순한게 좋으니...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올려보도록 하죠.


이걸로 초보자 특집과 매직 연재 1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번에 짧게나마 후기를 올릴까하니 자세한 얘기는 거기서 하겠습니다:)


2012-11-13 19:00:00 | [Commen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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