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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상자


Category List admin  
[프라모델] 스트라이크 루즈 - 건프라를 해보다
 


사진은 건담SEED에 나오는 '스트라이크 루즈'.
카가리가 타는 기체로 원래는 예쁜 연분홍색입니다만.

실내가 바깥보단 원래 어두운 것도 있지만 방에 형광등이 하나가 나갔더랍니다;_;
사진 색이 다 안습인... 형광등 사와야..



건프라 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만든 것은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 [PG] 스트라이크 루즈   두 가지였네요.
프리덤을 먼저 사서 만들어봤고 그 이후에 루즈를 사서 해봤습니다.
둘 다 건담 SEED에 나오는 기체이지요.


동기는 (1) 회사 다닐 때, 건프라 극찬을 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셨는데 건프라의 재미는 건프라를 만들어 본 사람만 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더군다나 그 분은 건담은 커녕 애니나 그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고 순수하게 건담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을 극찬하셨길래 궁금해졌달까요. (2) 슈로대에도 건담은 나옵니다.(틀려)

사실 (1)번 동기에 의해서 해보게 되었지만 전혀 모르는 것들(ex: 군함, 전투기 등등)이라면 해보지 않았을테니 (2)번도 포함되겠죠. 암튼 해봤습니다. 결론은 재밌었달까 놀라웠습니다.


머리에 수은 전지를 넣어서 눈에서 빛이 나게 할 수 있는데!!!
건전지가 별매라서 아직 못 넣었네요...
눈 뒤에 발광 다이오드가 있습니다.

손가락도 모든 관절이 다 따로 움직입니다(!)


일단 재미..입니다만. 확실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그 재미는 해 본 사람만 안다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건프라라는 것이 상당히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바깥으로 보이는 부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조립을 해 나아갑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장난감하고는 달리 '만드는 사람'을 위해서 설계되어있는 것 같달까요.

건프라는 크게 등급이 HG/MG/PG (High Grade / Master Grade / Perfact Grade) 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는 스케일 차이가 기본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뜻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비유로 HG는 겉의 갑옷같은 껍질들을 조립해서 만든다면, MG는 갑옷 안의 근육부터 조립을 해서 만들고, PG는 근육 안의 뼈대부터 만들어서 조립한다는 차이입니다. PG의 경우 어느 정도 인가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안의 연결 파츠까지도 '조립'을 합니다. 발바닥 하나 만드는 데에도 스물 몇가지 이상의 파츠가 들어가게 되죠. 자세하게 말하자면 끝이 없기도 하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니 이쯤에서 그만.


PG 스트라이크 루즈와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사실 MG만 만들 때도 그 정교함에 놀랐지만 PG만들고 나니 거들떠도 안보게 되었죠.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보다도 더욱 놀라웠던 것은 '설계'자체랄까, 연동되는 관절 등의 움직이는 부분에 있습니다. PG의 가동성은 상당히 인간에 가깝습니다. 좀 어색하지만 무릎을 꿇고 앉을 수도 있습니다. 아쉽지만 절을 하지는 못하더군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인간에 가까운 관절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전혀 아니랍니다. 인간의 몸은 유연하고 로봇은 딱딱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같게 움직일 수가 없는 것이었달까요. 그래서 건프라의 경우(아마 건담의 설정 상의 설계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인간과는 다른 관절이나 운용가능한 부분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인간과 같이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인간과는 다른 설계를 한 것인데 이 부분이 정말 재밌었달까요. 그 이외의 수많은 연동 관절이나, 관절 이외의 근육을 표현하기 위한 부분들(!). 바깥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여기저기 워낙 그런 부분이 많아서 만든 사람만 알 수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가동성은 사람에 근접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렇게 움직일 때 움직이는 연동 관절을 보면 만든 사람은 정말 감동이..
PG 루즈의 경우 강도를 위해서 골반을 형성하는 축부분과 무릎 관절에는 실제 금속이 들어가더군요.



가슴의 콕핏부분. 콕핏은 PG뿐아니라 MG급에도 설계되어있습니다.
단지 PG 콕핏은 바깥쪽 파츠를 여니까 안쪽의 문도 자동으로 열리던데
어떻게 된 구조인지 만든 사람도 잘 모르겠어요. 설계도를 한번 봐야-_-;;


결론적으로 정말 재밌었고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가격의 압박으로 언제 또 다시 해볼지는 잘 모르겠네요. MG 스트라이크 건담의 경우 5만원 정도였고, PG 스트라이크 루즈의 경우는 15만원(...). 하지만 가격보다도 더 압박인게 시간이었는데 MG는 그렇게 오래 안걸리더군요. 한 5~7시간 정도. 하지만 PG는 일주일 동안 만들었습니다(...) 물론 하루 날 잡고 하루종일 만들면 아침부터 밤까지 해서 만들 수도 있을 듯 하긴 합니다만-_-;


PG 스트라이크 루즈의 케이스. 참 잘 만들었습니다.
위에 들 수 있게 플라스틱제 손잡이도 있어요.
단지 사서 들고 올 때가 압박. 실제 무게보다도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ㅠㅠ


MG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케이스. 그냥 전형적인 상자네요 이건.


그래도 한번 정도는 해볼만 한 것이 건프라. 가능하면 PG이면 좋겠네요. PG에 비하면 MG는 시시해서-_-;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만화 그리시거나 관련 취미를 가지신 분들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몇가지 추가 사진 [Click] ◀






-------------------

덧. 지난 포스팅에서 깜빡 잊은 것이 있더군요.


이것도 아마 나리타 공항에서 샀던 듯한 초밥 모형.
아래 자석이 달려있습니다. 컴퓨터 본체에 붙여두고 있지요:)



이건 2006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했던 EXPO '愛地球'전에서 샀던 마스코트 인형입니다.
두마리가 마스코트였는데 동생이랑 하나씩 사서 나눠 가졌지요.
이건 본체 위에 올려두어서 사진 찍을 때 잊어버렸어요.


2007-10-21 19:02:23 | [Commen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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