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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앗가이상!
 

지난 11월에는 작년에 사두고서 방치해두고 있던 베앗가이상을 드디어 꺼냈습니다.
계속 갖고 싶어서 벼르고 있다가 막상 손에 들어오니까 조립을 하지 않게 되는 이 현상이란(...)



베앗가이상(Beargguy Ⅲ)은 곰을 뜻하는 베어(Bear)의 일본어식 발음인 '베아-'와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인 앗가이(Agguy)를 결합한 이름인 베앗가이에, 숫자 3을 일본어로 읽어 '~씨'의 느낌으로 '상'을 붙인 이름입니다. 여기서 '앗가이'라는 건담의 로봇을 한 번 보자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으로 놀라울 정도로 귀엽게 커스터마이징을 했다고 할 수 있지요.
작명을 참 잘 했는데, 곰(베어) + 남자(가이) + 씨(상)라고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름으로나 매력으로나 참으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Mr.Bear Guy' 정도가 되겠네요. 처음 본 순간부터 갖고 싶어서 눈독을 들이다가 결국 샀는데, 조립하는데는 1년 정도가 소요되었군요 음-_-;


하도 오랜만에 건프라를 꺼냈더니, 조립할 때 뭐가 필요한지 기억도 잘 안나더군요.
어디에 뒀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서 이래저래 뒤적 거리면서 도구를 꺼냈습니다.



니퍼의 경우 플라스틱 틀에 붙어 있는 부품을 대충 잘라내기 위함이고, 핀셋은 스티커류가 손에 달라붙지 않게 집고서 정교하게 붙이기 위한 도구입니다. 마지막으로 펜처럼 생긴 길다란 것은 공작용 칼인데, 이건 대충 잘라낸 부품에 붙어있는 게이트 자국을 깔끔하게 잘라내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게이트 자국이 뭐냐면요.



이거 입니다. 떼어낸 다음에 남는 자국. 이걸 가능하면 보이지 않게 매끈하게 날카로운 칼로 밀어버려야하는데, 플라스틱 특성상 쉽지가 않으며, 실질적으로 아예 안 보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걸 안 보이게 하려면 도색을 해야하는데 전 도색은 안 하거든요.


제가 왜 건프라를 잘 안 건드리게 되었는지 다시금 떠오르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저 게이트 자국을 깨끗하게 밀어버리는데 정말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건프라를 만드는데 시간이 1시간이 필요하다면, 50분 이상을 들여서 부품을 다듬고서 남은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조립을 마칠 정도이니 정말 진이 빠지는 작업이지요. 아무튼 손을 댔으니 만들기 시작입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2시간 반입니다. HG라서 금방 하네요.
그리고 다시 조금 분해해서 먹선 작업을 대충 대충 하고 스티커 붙이고 다 조립하면 완성!




오오... 베앗가이상... 오오...

처음 본 이후로 몇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별 건 아니었지만 갖고 싶었던 걸 손에 넣으니 역시 감개무량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이 표정이랑 윙크하는 표정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윙크하는 표정은 스티커를 하나 낭비해야하니 그냥 이것과 표준 표정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여담인데 사실 이게 11월 초에 아직 아파서 골골대고 있을 때 좀 나은 것 같아서 조립했다가, 이거 조립한 다음에 다시 드러누웠다는 비화가...-_-;;;


2016-12-02 21:37:04 | [Com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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