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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 추천 : 피즈가드
 

탈취제는 살면서 제법 필요성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특히 여름 같은 때에는 옷에 땀 냄새 등이 굉장히 쉽게 배는데, 그렇다고 청바지 같은 걸 하루에 한 번씩 빨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의자의 시트도 청소하기 힘들구요.

20대 때는 괜찮은 탈취제가 없나 해서 꽤 이것저것 사서 써 봤습니다만, 결국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페브리즈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제품들은 강력한 향이 오히려 땀냄새 같은 거랑 섞이면서 더 끔찍한 냄새로 변하기 때문에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바지를 하루에 한 번 빨기로 했죠.

그런 와중에 일본에 있을 때부터 참 한국에도 있으면 좋았겠단 생각을 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향이 없는 탈취제입니다. 일본에 가보면 탈취제 중에서 '물냄새'향이란 게 있었습니다. 나중에 마른 다음에 맡아보면 수돗물이나 비에서 나는 거의 무향에 가까운 냄새가 나는 종류였죠.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한국에도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이 생겼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이런 변방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할 회사는 없습니다.



피즈가드를 처음 쓰기 시작한 건 대략 2년인가 3년 전입니다. 써 보고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서 몇 년 써보고 홈페이지에서 소개나 해 볼까 싶었죠. 그게 오늘이 됐네요. 꾸준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페브리즈처럼 강한 향으로 덮는 게 아니라 그냥 냄새를 없애버립니다. 거의 무향이고, 가끔 소독약 냄새랑 비슷한 향이 좀 난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저는 별로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장점은 향이 없고, 냄새를 거의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살균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소독도 가능합니다. 탈취제의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거라 더 할 말이 없네요.

단점은 냄새를 제대로 없애려면 상당히 많이 뿌려야 합니다. 거의 흠뻑 젖어버릴 정도로 뿌려야지 제대로 냄새가 없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소모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죠.


탈취제가 생필품까진 아니지만, 참 오랫동안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제품이고,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소개하는 글을 한 번 올려 봤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한 번쯤 시험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21-09-30 05:00:00 | [Com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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