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엑스 재팬 최고의 명곡으로 꼽는 Rusty Nail입니다. 더불어서 개인적인 J-POP 베스트 리스트에도 항상 들어가는 곡이죠. 그동안 제법 많은 곡을 번역하면서 왜 이걸 이제야 하는지 참...
제가 중학생 정도일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엑스 재팬이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록 그룹이었는데 저는 그들의 록 음악엔 관심이 없었어요. 그 이후로는 안 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지금 와서 들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딱 한 종류 발매된 발라드 앨범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많은 곡들이 국내에 번안되어서 다른 가수의 노래로 알려지기도 했죠. 아마 엑스의 발라드 곡은 들어보시면 의외로 아는 노래가 꽤 되실 겁니다.
그런 중에서 발라드가 아니었던 노래를 유일하게 한 곡 좋아했는데 지금 소개하는 Rusty Nail 입니다. 이 노래는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좋아하는 노래이고, 들을 때마다 참 좋은 노래라고 언제나 생각하게 되는 곡이네요. 이 정도 템포를 지닌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저랑 노래방 다녀보신 분은 여러번 들어보셨을듯 하네요(...)
Rusty Nail
작사：YOSHIKI
작곡：YOSHIKI
편곡 : X-JAPAN
노래 : X-JAPAN
記憶のかけらに描いた薔薇を見つめて
키오쿠노 카케라니 에가이타 바라오 미츠메테
기억의 한 조각에 그렸던 장미를 바라보며
跡切れた想い出重ねる変わらない夢に
토기레타 오모이테 카사네루 카와라나이 유메니
도중에 끊겨버린 추억만 되풀이하는 변하지 않는 꿈에
Oh Rusty Nail
どれだけ涙を流せば
도레다케 나미다오 나가세바
얼마만큼이나 눈물을 흘려야지
貴方を忘れられるだろう
아나타오 와스레라레루다로오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
Just tell me my life
何処まで歩いてみても
도코마데 아루이테 미테모
아무리 계속해서 걸어보아도
涙で明日が見えない
나미다데 아시타가 미에나이
눈물 때문에 내일이 보이지 않아
序章に終わった週末の傷 忘れて
죠쇼오니 오와앗타 슈우마츠노 키즈 와스레테
초장에서 끝나버린 주말의 상처를 잊고서
流れる時代に抱かれても 胸に突き刺さる
나가레루 토키니 다카레테모 무네니 츠키사사루
흘러가는 시간에 안겨있어도 가슴을 찌르고 있는
Oh Rusty Nail
どれだけ涙を流せば
도레다케 나미다오 나가세바
얼마만큼이나 눈물을 흘려야지
貴方を忘れられるだろう
아나타오 와스레라레루다로오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
美しく色褪せて眠る薔薇を
우츠쿠시쿠 이로아세테 네무루 바라오
아름답게 색이 바래서 잠든 장미를
貴方の心に咲かせて
아나타노 코코로니 사카세테
당신의 마음에 피우게 해줘
I can die. I can live.
I can die to set me free.
Day and Night. Night and Day.
I wanna live to set me free.
I can die. I can live.
I can die to set me free.
Day and Night. Night and Day.
I wanna live to set me 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