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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가져와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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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단지 컴퓨터가 너무 안좋아서 뭔가 계속 끊기지만; 주말인 지금 글을 좀 안남겨두면 언제 다시 남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우선 몇마디라도 적어둡니다. 다음주랑 그 다음주는 상당히 바빠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우선 중요한 사실을 우선 남겨야합니다.
9월 중순에 휴가가 있었지만 사라졌어요. 다음은 언제나갈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라진 휴가를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바쁘다는 이유로 설마 휴가를 없앨줄은 ㅠ
8월에 나갔다가 온 것은 아무튼 간에 좋은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있으면서 뭐랄까 좀 망각해가는 것들이나 애매모호해져가는 여러가지 것들이 어느 정도 바로 잡힌 기분이어요. 일시적인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각하던 방식이나 패턴도 평소랑 좀 비슷해졌고 말이죠. 새로운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어찌든 되겠죠.
으음...아무튼 일단 그렇습니다. 다음엔 아무리 빨리 나가도 10월이겠네요;_;
덧. 제길 윈도우 시스템 설정을 이래저래 막아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설마 입력도구 설정도 막아뒀을줄이야...일본어를 (장문으로) 적는 것이 불가능하네요. XP부터의 강력한 장점을 이렇게 못쓰게 되다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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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er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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