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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List admin  
2015년 & 65회 홍백가합전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작년 1월1일이 정말 한두달 정도 전이란 느낌인데. 이젠 늘상 하게 되는 얘기지만 지나고보면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다들 2015년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아무래도 좀 다운돼있어서 글이 영향을 받는 것 같으니 즐거운 새해로 시작하는 분들은 아래쪽은 그냥 보지마세요. 물론 안그러려고 노력해서(?) 그렇게 엄청 이상하진 않긴 한데요.

.
..
그리고 전 1년 중에 유일하게 챙겨보는 방송인 홍백가합전 2014를 봤습니다.
이것도 참 지난 방송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쩝...


언제나와 같은 분위기

솔직히 넷우익이나 혐한부터 해서 보기 부끄러울 정도의 오덕 취향물들의 만연이나 게임 시장 말아먹은 것 등등... 그리고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이 하는 짓을 보면서 정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계속 관심이 있고 옛 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죠. 솔직히 이상해지긴 했어도 원전만 아니면 여전히 살기 좋은 나라였을테고(...)

아무튼 올해는 별로 땡기진 않았는데 뭔가 연례 행사란 느낌이라 그냥 챙겨봤습니다. 딱히 이벤트류에 관심이 없는데 이런 거라도 챙겨야겠다는 일념이었죠.


오랜만에 타모리씨 보니 반갑네요.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뭐가 변한거지...싶을 정도로 거의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거의 같은 걸 했습니다. JPOP의 (쇠퇴 후의) 정체기인지 아니면 홍백이 가수들을 끌어모을만한 영향력이 없어진 건진 잘 모르겠네요. JPOP 소식을 전혀 모르다가 1년만에 본 거지만,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연례행사였습니다.

(안돼... 까는 글로 가고 있는 것 같다 ㅠ_ㅠ)


고다이 나츠코씨도 세월이 비켜가는지 여전했고.


아야코씨도.


무엇보다 아야카씨도 건재합니다.

아야카가 나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수술 후에 완전히 복귀를 했나보네요. 하나 안타까운 것은 전처럼 파워풀한 목소리는 이제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가수 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의 문제였으니 할 수 없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소카와 타카시씨가 안나온 것 같아 아쉽군요.

이번에 제일 놀랐던 건 니시노 카나.

솔직히 처음 봤을 당시엔 정말 관심없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관록이 붙으니 훌륭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홍백에서 봤을 때 자기 색을 잘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올해 보니 이젠 좋은 가수가 됐더군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그 외에는 miwa는 여전히 돋보이게 잘 부르는 편이었습니다. 48 시리즈의 단체 애들도 전보다 좀 나아보이던데 기분탓이려나요. 아, 시이나 링고 이번 노래 가사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우익화하는 요즘 분위기에선 좀 그러네요.


아무튼 뭐 별 다를 것 없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북지방과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응원하더군요. 사실 당연한 거고 좋은 취지이긴 한데, 일본 정부 특유의 문제의 방향을 돌리고 미화시키고 덮어버리는 식의 이미지가 자꾸 겹쳐서 자꾸 안 좋은 눈으로 보게 되더군요.

또 다른 얘기인데, 홍백을 보면 항상 원로급 가수들 뒤에 그보다 연배가 낮은 가수들이 응원을 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어째 일본 특유의 폐쇄된 서열 조직 문화가 그대로 반영되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마 요즘 눈 밖에 나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겠죠 뭐. 그냥 순수하게 후배 가수가 선배 가수 도와주는 걸거여요. 선배 가수는 거의 절대 안 도와주지만...



아무튼 그렇게 끝난 홍백이었습니다. 일본 가수의 발성이 (일반적인 일본어 발성법의 한계 때문에) 별로 좋지 않는 것 같다...란 기분도 들었지만 천천히 생각해보죠.

음. 홍백과는 별개로 1년 만에 자기 손으로 방송을 보려고 TV를 트니 신선하네요! 14년 홍백 이후 마지막으로 TV를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연례 행사가 있으니 2015년이 된 느낌입니다:)


2015-01-02 06:00:00 |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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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막걸리  2010-03-02
울프맨  2010-02-19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14
국순당 생막걸리  2010-02-12
장수 생막걸리  2010-02-01
늑대와 향신료 2기  2010-01-25
뭐라 글을 쓰고 싶은데 말입니다.  2009-12-30
으...시험기간...  2009-10-23
호스팅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2009-10-09
추석입니다~  2009-10-03
가젤 - 君の知らない物語. 이제야 들어봤네요.  2009-09-17
교통카드를 바꾸다.  2009-09-14
요즘은 하늘이 이상하게 맑네요.  2009-08-17
해외 나갈 때 주의하셔요~  2009-07-30
7월22일 일식!  2009-07-24
원피스를 다시 봤습니다.  2009-07-21
변신 로봇2를 봤습니다.  2009-07-14
크라제버거-_-  2009-07-09
이번 달도 토익 봅니다~  2009-06-24
시민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는 공사  2009-06-14
밀린 영화 끝!! 스타트렉 봤어요!!  2009-06-09
천사와 악마를 봤습니다~  2009-06-06
싸이보그 그녀 봤습니다~  2009-05-27
터미네이터 보고 왔습니다~  2009-05-23
뒤늦게 울버린 봤어요~  2009-05-20
2009 잼프로젝트 내한 공연!!  2009-05-17
버스에 휴대폰 충전기!!!  2009-05-13
하악...  2009-05-06
GLOBE  2009-04-27
메론빵!?  2009-04-23
으...  2009-04-22
움...  2009-04-17
Jam Project 2009 내한  2009-04-13
벚꽃이 폈습니다.  2009-04-11
논문 끝~  2009-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09-01-01
여러분 모두 즐거운 논문 크리스마스~  2008-12-25
논문모드  2008-11-13
아파서....  2008-10-20
Jam Project 내한!  2008-09-21
왔습니다.  2008-08-16
일본갑니다.  2008-07-23
핸콕을 보다  2008-07-14
코지마 감독 팬미팅  2008-07-10
겟스마트를 보다  2008-06-24
방학!!  2008-06-21
세계미스테리 유물전!?ㅠㅠ  2008-06-19
다음 주면 방학!  2008-06-15
코드기아스 관련 추가  2008-06-09
코드기어스를 보다  2008-06-03
인터파크 항공권 초강력 비추-_-  2008-05-30
[PS3] 전장의 발큐리아  2008-05-27
인디아나 존스4 를 보다  2008-05-25
완전분노-_-  2008-05-21
김동률 5집 - Monologue  2008-05-21
아이언맨을 보다  2008-05-20
무서운 제목의 스팸메일   2008-05-09
PS3  2008-04-28
일본 카레업계의 맥도날드. 한국 진출!  2008-03-22
늑대와 향신료를 보다  2008-03-20
초코렛 피자를 먹다(!)  2008-03-16
봄에 일본 안갑니다.  2008-03-06
디카를 샀습니다  2008-02-29
보면 한다 - 강제 바통  2008-02-23
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  2008-02-11
일주일간 자리 비웁니다.  2008-02-04
최근의 근황  2008-01-20
암청색 전투 탈부크!!!!  2007-12-13
주문한 DVD가 왔습니다(!)  2007-12-11
세상에서 제일 맛 없는 요구르트  2007-11-28
근 2주만의 땜빵용 포스팅-_-;  2007-11-23
히어로를 보다.  2007-11-11
WINAMP v2.74  2007-11-05
레지던트 이블 3 를 보다.  2007-10-29
뉴욕에 다녀왔네요.  2007-10-14
지금 생각해보면...  2007-09-07
방학 끝!  2007-08-31
ただ、君を愛してる  2007-08-25
벌써 다음주가 개강!!!  2007-08-21
간만의 현황입니다.  2007-07-11
워크샵다녀왔습니다.  2007-06-09
슈로대에 빠지다  2007-05-29
Playstation 3 정발 확정(!)  2007-05-22
용자왕 가오가이가  2007-05-15
간만에 옛 게임들 구매  2007-05-09
거미인간 3 을 보다  2007-05-06
우울한데...  2007-05-05
靑天霹靂  2007-05-01
올빼미-_-;;;;  2007-04-27
게임 기획 개론  2007-04-23
이래저래 밀린 포스팅-_-;;;  2007-04-21
佐々木 レイナ - 喧嘩番長2  2007-04-06
최근의 경황 - 2007/03/31  2007-03-31
록키 발보아를 보다  2007-03-06
개강했네요.  2007-03-02
군대에 발목을 잡히다  2007-01-18
謹賀新年  2007-01-01
업데이트 공지  2006-12-25
앞에 올렸던 졸작관련 게시물에 대해서  2006-12-23
한국에서 밖에 못 먹는 것들  2006-12-22
최근의 경황 보고  2006-12-08
졸업작품~~~  2006-10-29
아라사가 준『지정 문답』  2006-10-15
아델님께서 주신 『지정 문답』  2006-09-28
비밀 문답  2006-09-03
일본여행  2006-07-23
하늘에서 떨어진 PSP  2006-07-21
5년 반 만의 휴대폰 교체  2006-07-07
슈퍼맨 리턴즈!!!!  2006-07-01
왜 축구는 항상 기말기간에 하는 걸까요-_-  2006-06-13
요전의 인도네시아 지진 관련 보도...  2006-06-07
요즘의 선생님 / 요즘의 학생  2006-06-05
다빈치코드를 보다  2006-06-01
女子高生 애니판을 보다  2006-05-28
Hayley Westenra - ODYSSEY  2006-05-20
Playstation3 관련 실망스러운 소식들  2006-05-10
홍초불닭에 가보다  2006-05-02
ScanDisk Cruzer mini 1GB  2006-04-30
幸せについて本気出して考えてみた  2006-04-18
요즘 갖고 싶은 것 Best 5(!)  2006-04-13
신용관리&명의방지 사이트 SIREN24  2006-04-05
XBOX 360  2006-02-25
2006년 목표 설정 바통  2006-02-13
태풍을 보다  2005-12-17
프로젝트 중간 시연을 끝내고..  2005-11-26
중세 시대 직업으로 알아보는 인성  2005-11-21
주말에...  2005-11-15
최근의 경황  2005-10-18
현실 세계로의 복귀  2005-08-11
2005 여름 일본 여행  2005-07-28
아일랜드를 보다(!)  2005-07-24
여행 준비(!)  2005-07-21
海王星人(!)  2005-07-11
우주 전쟁 봤어요~  200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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