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황폐해서 뭘 즐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몸은 다녀왔습니다.
밖에 다닐 수록 느끼는 건데 아직 사람이 많은 장소에는 안 가는게 나을 듯 하네요.
쩝. 테두리로 관중석이랑 중앙에 개미들이 다 사람인데 사진 3장을 합쳤더니 이래저래 애매하네요.
제가 가 본 콘서트 중 가장 큰 콘서트였고 가장 유명했던 가수네요.
비록 전 콘서트 가서 이 가수를 처음 보고 노래도 처음 들어봤습니다만.
몇 곡 찾아본 것으로는 기존의 선입견과는 다르게 노래도 괜찮고 가사도 괜찮더군요.
미국 음악을 잘 안 듣는다는 것이 유일한 장애물이랄까.
콘서트는 (아마도) 다 좋았는데 양쪽의 대형 스크린이 대형이 아니라 소형이라서 그랬네요.
주최측에서 좀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썼던거보다 10배이상 커야할 듯한데.
희망사항이 아니라 실제로 유명 가수들은 해외에서 그만한 것들 쓰니까요. 이 규모의 콘서트에선...
으 포스팅 하려던 것도 해야하는데 ~_~~_~_~_~_~_~_~_~~_~_~_~_~_~_~_~_~~_~_~_~_~
